미 샌프란서 APEC 회의 개막…15∼17일 정상회의

입력 2023.11.12 (08:40) 수정 2023.11.12 (08: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가 현지 시간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센터 등에서 열립니다.

APEC 회의는 11일 21개 회원국의 고위 관료가 참석하는 첫 최종고위관리회의(CSOM)가 열리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APEC 회의의 하이라이트인 정상회의는 15일부터 17일까지로, 의장국인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을 비롯해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 회원국 대부분의 정상이 참여합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15일 열리는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의 대면 정상 회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이 마주 앉는 것은 지난해 11월 발리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이후 처음입니다.

또 12일부터는 경제 각료 회의가, 14일∼16일은 각국의 기업 총수들이 참석하는 최고경영자(CEO) 서밋이 열립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 샌프란서 APEC 회의 개막…15∼17일 정상회의
    • 입력 2023-11-12 08:40:38
    • 수정2023-11-12 08:43:20
    국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가 현지 시간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센터 등에서 열립니다.

APEC 회의는 11일 21개 회원국의 고위 관료가 참석하는 첫 최종고위관리회의(CSOM)가 열리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APEC 회의의 하이라이트인 정상회의는 15일부터 17일까지로, 의장국인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을 비롯해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 회원국 대부분의 정상이 참여합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15일 열리는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의 대면 정상 회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이 마주 앉는 것은 지난해 11월 발리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이후 처음입니다.

또 12일부터는 경제 각료 회의가, 14일∼16일은 각국의 기업 총수들이 참석하는 최고경영자(CEO) 서밋이 열립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