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한미 연합대비태세 당부”

입력 2023.11.13 (09:34) 수정 2023.11.13 (09: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을 찾은 한미안보협의회의(SCM) 미측 대표단과 만찬을 갖고, 한미 연합대비태세를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충돌과 북한이 직·간접적으로 연계돼있다"고 지적하면서 "북한이 오판해 하마스식 기습 공격을 포함한 어떠한 도발을 감행하더라도, 즉각적으로 단호히 응징할 수 있는 한미 연합대비태세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오스틴 국방장관은 한미동맹을 더욱 강력히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바이든 대통령의 확고한 뜻이라고 화답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윤 대통령 “한미 연합대비태세 당부”
    • 입력 2023-11-13 09:34:54
    • 수정2023-11-13 09:41:04
    930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을 찾은 한미안보협의회의(SCM) 미측 대표단과 만찬을 갖고, 한미 연합대비태세를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충돌과 북한이 직·간접적으로 연계돼있다"고 지적하면서 "북한이 오판해 하마스식 기습 공격을 포함한 어떠한 도발을 감행하더라도, 즉각적으로 단호히 응징할 수 있는 한미 연합대비태세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오스틴 국방장관은 한미동맹을 더욱 강력히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바이든 대통령의 확고한 뜻이라고 화답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