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합시다] “기업가정신 최하위권 한국…실패할까 두려워서”
입력 2023.11.13 (18:32)
수정 2023.11.13 (18: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기업가 정신은 과연 어느 정도일까요?
최하위권이라는 성적표가 나왔습니다.
이달 13일부터 19일까지가 세계기업가정신주간이라는데요,
글로벌 기업 암웨이가 이 주간을 기념해 오늘 2023 글로벌 기업가 정신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이에 따르면 기업가 정신을 나타내는 주요 항목 '사업을 시작할 의향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한국은 약 40%만이 '그렇다'라고 응답했다는데요,
15개 조사국 중 13위로 최하위권이었다는 겁니다.
독일과 일본보다는 높지만, 전 세계 평균 58%에는 크게 못 미치는 수치였는데요,
조사 대상국의 대부분인 아시아 국가들과 비교하면 차이가 더 크게 납니다.
중국은 77%, 인도는 76%, 베트남 88%, 태국 74% 등으로 '사업을 시작할 의향이 있는가'란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한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그렇다면 왜 우리나라의 기업가 정신은 이렇게 낮게 나타난 걸까요?
응답자의 절반 정도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꼽았습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라는 답변은 일본보다도 우리나라가 더 높았습니다.
실패에 대한 인식 개선부터 이뤄져야 기업가 정신이 더 살아날 수 있을 것 같네요.
최하위권이라는 성적표가 나왔습니다.
이달 13일부터 19일까지가 세계기업가정신주간이라는데요,
글로벌 기업 암웨이가 이 주간을 기념해 오늘 2023 글로벌 기업가 정신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이에 따르면 기업가 정신을 나타내는 주요 항목 '사업을 시작할 의향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한국은 약 40%만이 '그렇다'라고 응답했다는데요,
15개 조사국 중 13위로 최하위권이었다는 겁니다.
독일과 일본보다는 높지만, 전 세계 평균 58%에는 크게 못 미치는 수치였는데요,
조사 대상국의 대부분인 아시아 국가들과 비교하면 차이가 더 크게 납니다.
중국은 77%, 인도는 76%, 베트남 88%, 태국 74% 등으로 '사업을 시작할 의향이 있는가'란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한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그렇다면 왜 우리나라의 기업가 정신은 이렇게 낮게 나타난 걸까요?
응답자의 절반 정도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꼽았습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라는 답변은 일본보다도 우리나라가 더 높았습니다.
실패에 대한 인식 개선부터 이뤄져야 기업가 정신이 더 살아날 수 있을 것 같네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제합시다] “기업가정신 최하위권 한국…실패할까 두려워서”
-
- 입력 2023-11-13 18:32:32
- 수정2023-11-13 18:37:27
대한민국의 기업가 정신은 과연 어느 정도일까요?
최하위권이라는 성적표가 나왔습니다.
이달 13일부터 19일까지가 세계기업가정신주간이라는데요,
글로벌 기업 암웨이가 이 주간을 기념해 오늘 2023 글로벌 기업가 정신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이에 따르면 기업가 정신을 나타내는 주요 항목 '사업을 시작할 의향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한국은 약 40%만이 '그렇다'라고 응답했다는데요,
15개 조사국 중 13위로 최하위권이었다는 겁니다.
독일과 일본보다는 높지만, 전 세계 평균 58%에는 크게 못 미치는 수치였는데요,
조사 대상국의 대부분인 아시아 국가들과 비교하면 차이가 더 크게 납니다.
중국은 77%, 인도는 76%, 베트남 88%, 태국 74% 등으로 '사업을 시작할 의향이 있는가'란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한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그렇다면 왜 우리나라의 기업가 정신은 이렇게 낮게 나타난 걸까요?
응답자의 절반 정도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꼽았습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라는 답변은 일본보다도 우리나라가 더 높았습니다.
실패에 대한 인식 개선부터 이뤄져야 기업가 정신이 더 살아날 수 있을 것 같네요.
최하위권이라는 성적표가 나왔습니다.
이달 13일부터 19일까지가 세계기업가정신주간이라는데요,
글로벌 기업 암웨이가 이 주간을 기념해 오늘 2023 글로벌 기업가 정신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이에 따르면 기업가 정신을 나타내는 주요 항목 '사업을 시작할 의향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한국은 약 40%만이 '그렇다'라고 응답했다는데요,
15개 조사국 중 13위로 최하위권이었다는 겁니다.
독일과 일본보다는 높지만, 전 세계 평균 58%에는 크게 못 미치는 수치였는데요,
조사 대상국의 대부분인 아시아 국가들과 비교하면 차이가 더 크게 납니다.
중국은 77%, 인도는 76%, 베트남 88%, 태국 74% 등으로 '사업을 시작할 의향이 있는가'란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한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그렇다면 왜 우리나라의 기업가 정신은 이렇게 낮게 나타난 걸까요?
응답자의 절반 정도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꼽았습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라는 답변은 일본보다도 우리나라가 더 높았습니다.
실패에 대한 인식 개선부터 이뤄져야 기업가 정신이 더 살아날 수 있을 것 같네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