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 자원순환시설 불…14시간 만에 완진

입력 2023.11.14 (09:14) 수정 2023.11.14 (09: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제(13일) 오후 2시 50분쯤 경남 양산시 상북면 자원순환시설에서 난 불이 14시간 만인 오늘(14일) 새벽 5시 20분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건물 4개 동, 1,100여㎡와 폐기물 30여 톤이 불에 탔고, 자원순환시설 주변 임야 400㎡도 소실돼 소방서 추산 3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화재 당시 자원순환시설에는 5명이 일하고 있었지만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폐기물이 많아 진화에 많은 시간이 걸렸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남 양산 자원순환시설 불…14시간 만에 완진
    • 입력 2023-11-14 09:14:50
    • 수정2023-11-14 09:15:24
    사회
어제(13일) 오후 2시 50분쯤 경남 양산시 상북면 자원순환시설에서 난 불이 14시간 만인 오늘(14일) 새벽 5시 20분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건물 4개 동, 1,100여㎡와 폐기물 30여 톤이 불에 탔고, 자원순환시설 주변 임야 400㎡도 소실돼 소방서 추산 3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화재 당시 자원순환시설에는 5명이 일하고 있었지만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폐기물이 많아 진화에 많은 시간이 걸렸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