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서 어제(13일) 진행된 이종석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여야의 질의가 이어지던 중 갑자기 고성이 나오면서 일시 정회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이 후보자에게 질의하던 가운데, 국민의힘 김웅 의원이 웃음을 터트렸기 때문인데요.
이에 진 의원은 "질의하시는 데 집중해달라"며 "왜 웃으시냐, 손가락질하지 마시라"고 지적했고, 김웅 의원은 "본인 질의가 부끄러워 괜히 그러시는 게 아니냐"고 맞받았습니다.
결국, 윤호중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이 의사를 진행하기 어렵다며 정회를 선언했습니다.
당시 상황, 현장 연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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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영상] “웃지마세요!”…인사청문회에서 왜 설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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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1-14 18:43:53
국회에서 어제(13일) 진행된 이종석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여야의 질의가 이어지던 중 갑자기 고성이 나오면서 일시 정회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이 후보자에게 질의하던 가운데, 국민의힘 김웅 의원이 웃음을 터트렸기 때문인데요.
이에 진 의원은 "질의하시는 데 집중해달라"며 "왜 웃으시냐, 손가락질하지 마시라"고 지적했고, 김웅 의원은 "본인 질의가 부끄러워 괜히 그러시는 게 아니냐"고 맞받았습니다.
결국, 윤호중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이 의사를 진행하기 어렵다며 정회를 선언했습니다.
당시 상황, 현장 연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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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기자 hos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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