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 생산량·가격 하락…여름철 고수온 영향
입력 2023.11.15 (10:08)
수정 2023.11.1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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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수온이 관측 이래 가장 높았던 올해, 전국의 굴 생산량은 줄었고 생육 상태도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는 지난달 전국의 굴 생산량은 808톤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4% 적었고 예년보다도 38%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달 굴 생산량 역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7% 적은 6천350톤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굴 생산량은 줄었지만, 비만도가 낮아 상품성이 다소 떨어져 이달 산지 가격은 지난해와 비교해 13.9% 낮은 1㎏당 만 천400∼만 천600원 수준입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는 지난달 전국의 굴 생산량은 808톤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4% 적었고 예년보다도 38%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달 굴 생산량 역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7% 적은 6천350톤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굴 생산량은 줄었지만, 비만도가 낮아 상품성이 다소 떨어져 이달 산지 가격은 지난해와 비교해 13.9% 낮은 1㎏당 만 천400∼만 천600원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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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굴 생산량·가격 하락…여름철 고수온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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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1-15 10:08:53
- 수정2023-11-15 10:52:02
한반도 수온이 관측 이래 가장 높았던 올해, 전국의 굴 생산량은 줄었고 생육 상태도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는 지난달 전국의 굴 생산량은 808톤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4% 적었고 예년보다도 38%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달 굴 생산량 역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7% 적은 6천350톤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굴 생산량은 줄었지만, 비만도가 낮아 상품성이 다소 떨어져 이달 산지 가격은 지난해와 비교해 13.9% 낮은 1㎏당 만 천400∼만 천600원 수준입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는 지난달 전국의 굴 생산량은 808톤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4% 적었고 예년보다도 38%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달 굴 생산량 역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7% 적은 6천350톤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굴 생산량은 줄었지만, 비만도가 낮아 상품성이 다소 떨어져 이달 산지 가격은 지난해와 비교해 13.9% 낮은 1㎏당 만 천400∼만 천600원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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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아 기자 j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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