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전자책 불법 유출’ 피해 출판사 16일 긴급 간담회
입력 2023.11.15 (13:34)
수정 2023.11.1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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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전자책 불법 유출 사태로 피해를 본 출판사들이 사태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한 긴급 간담회를 엽니다.
한국출판인회의는 지난 5월 발생한 ‘알라딘 전자책 불법 유출 사태’와 관련해 알라딘의 입장에 대한 피해 출판사의 목소리를 듣고 출판계의 강력한 실천 대응을 모색하기 위한 긴급 전체 간담회를 내일(16일) 오후 4시 서울시 마포구 한국출판인회의 회관 지하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선식 한국출판인회의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전자책 불법유출 피해출판사 대책위원회’는 이달 9일 알라딘 최우경 대표이사와의 면담에서 ‘알라딘은 피해 출판사에 대한 개별 피해보상을 반대하며, 개별 피해보상과는 성격이 다른 사회공헌사업을 통한 보상을 진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달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책위는 알라딘의 배상 철회 입장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간담회에서 피해 출판사들의 의견을 듣고 법률적 검토 의견을 제시한 뒤 규탄성명서를 채택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출판인회의는 지난 5월 발생한 ‘알라딘 전자책 불법 유출 사태’와 관련해 알라딘의 입장에 대한 피해 출판사의 목소리를 듣고 출판계의 강력한 실천 대응을 모색하기 위한 긴급 전체 간담회를 내일(16일) 오후 4시 서울시 마포구 한국출판인회의 회관 지하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선식 한국출판인회의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전자책 불법유출 피해출판사 대책위원회’는 이달 9일 알라딘 최우경 대표이사와의 면담에서 ‘알라딘은 피해 출판사에 대한 개별 피해보상을 반대하며, 개별 피해보상과는 성격이 다른 사회공헌사업을 통한 보상을 진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달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책위는 알라딘의 배상 철회 입장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간담회에서 피해 출판사들의 의견을 듣고 법률적 검토 의견을 제시한 뒤 규탄성명서를 채택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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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라딘 전자책 불법 유출’ 피해 출판사 16일 긴급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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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1-15 13:34:46
- 수정2023-11-15 13:39:23
알라딘 전자책 불법 유출 사태로 피해를 본 출판사들이 사태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한 긴급 간담회를 엽니다.
한국출판인회의는 지난 5월 발생한 ‘알라딘 전자책 불법 유출 사태’와 관련해 알라딘의 입장에 대한 피해 출판사의 목소리를 듣고 출판계의 강력한 실천 대응을 모색하기 위한 긴급 전체 간담회를 내일(16일) 오후 4시 서울시 마포구 한국출판인회의 회관 지하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선식 한국출판인회의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전자책 불법유출 피해출판사 대책위원회’는 이달 9일 알라딘 최우경 대표이사와의 면담에서 ‘알라딘은 피해 출판사에 대한 개별 피해보상을 반대하며, 개별 피해보상과는 성격이 다른 사회공헌사업을 통한 보상을 진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달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책위는 알라딘의 배상 철회 입장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간담회에서 피해 출판사들의 의견을 듣고 법률적 검토 의견을 제시한 뒤 규탄성명서를 채택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출판인회의는 지난 5월 발생한 ‘알라딘 전자책 불법 유출 사태’와 관련해 알라딘의 입장에 대한 피해 출판사의 목소리를 듣고 출판계의 강력한 실천 대응을 모색하기 위한 긴급 전체 간담회를 내일(16일) 오후 4시 서울시 마포구 한국출판인회의 회관 지하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선식 한국출판인회의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전자책 불법유출 피해출판사 대책위원회’는 이달 9일 알라딘 최우경 대표이사와의 면담에서 ‘알라딘은 피해 출판사에 대한 개별 피해보상을 반대하며, 개별 피해보상과는 성격이 다른 사회공헌사업을 통한 보상을 진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달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책위는 알라딘의 배상 철회 입장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간담회에서 피해 출판사들의 의견을 듣고 법률적 검토 의견을 제시한 뒤 규탄성명서를 채택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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