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전략폭격기 한반도 전개…한미 연합공중훈련 실시

입력 2023.11.15 (17:09) 수정 2023.11.1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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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략폭격기 B-52H가 오늘(15일) 한반도 서해 상공에 전개해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했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미 전략폭격기 전개에 따른 연합공중훈련은 올해 들어 12번째로, 서해 상공에 진입한 B-52H 2대를 한미 공군 전투기가 호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앞서 지난 13일 서울에서 개최된 제55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서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미 전략자산의 '정례적 가시성 증진'을 포함한 확장억제 공약을 재차 강조했는데, 이번 훈련은 이러한 공약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고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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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전략폭격기 한반도 전개…한미 연합공중훈련 실시
    • 입력 2023-11-15 17:09:09
    • 수정2023-11-15 17: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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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략폭격기 B-52H가 오늘(15일) 한반도 서해 상공에 전개해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했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미 전략폭격기 전개에 따른 연합공중훈련은 올해 들어 12번째로, 서해 상공에 진입한 B-52H 2대를 한미 공군 전투기가 호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앞서 지난 13일 서울에서 개최된 제55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서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미 전략자산의 '정례적 가시성 증진'을 포함한 확장억제 공약을 재차 강조했는데, 이번 훈련은 이러한 공약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고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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