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 따라가는 것도 잊은 채…풍선에 홀딱 빠진 아기 곰 [잇슈 SNS]
입력 2023.11.16 (06:51)
수정 2023.11.16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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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한 산간 도로입니다.
달리던 차량들이 도롯가에 나타난 어미 흑곰과 아기곰을 보고 잠시 정차하는데요.
이 틈에 빨리 길을 건너야 하는데, 그 사이 아기곰은 배수로 구멍에 걸린 빨간 풍선에 온 정신이 팔려 버렸습니다.
둥실둥실 떠다니는 풍선을 앞발로 툭툭 치며 놀기 시작하는 아기곰!
주변 시선은 물론 어미 뒤를 따라갈 생각까지 까맣게 잊은 듯 하죠?
발까지 동동거리며 아주 신이 난 모습입니다.
하지만 흥분한 아기곰의 몸짓에 그만 풍선 실이 끊어지고 마는데요.
하늘 위로 사라져가는 빨간 풍선을 망연자실하게 바라보는 아기곰!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 어미 곰이 다가와 이제는 갈 시간이라는 듯 풀 죽은 새끼를 어르기 시작합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동화 같은 장면이다, 천진난만한 아기 곰의 모습이 어린 아이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는데요.
일부 누리꾼은 귀엽긴 하지만 야생동물 대부분은 풍선을 먹이로 착각했다가 목숨을 잃기도 한다며 우려하기도 했습니다.
달리던 차량들이 도롯가에 나타난 어미 흑곰과 아기곰을 보고 잠시 정차하는데요.
이 틈에 빨리 길을 건너야 하는데, 그 사이 아기곰은 배수로 구멍에 걸린 빨간 풍선에 온 정신이 팔려 버렸습니다.
둥실둥실 떠다니는 풍선을 앞발로 툭툭 치며 놀기 시작하는 아기곰!
주변 시선은 물론 어미 뒤를 따라갈 생각까지 까맣게 잊은 듯 하죠?
발까지 동동거리며 아주 신이 난 모습입니다.
하지만 흥분한 아기곰의 몸짓에 그만 풍선 실이 끊어지고 마는데요.
하늘 위로 사라져가는 빨간 풍선을 망연자실하게 바라보는 아기곰!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 어미 곰이 다가와 이제는 갈 시간이라는 듯 풀 죽은 새끼를 어르기 시작합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동화 같은 장면이다, 천진난만한 아기 곰의 모습이 어린 아이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는데요.
일부 누리꾼은 귀엽긴 하지만 야생동물 대부분은 풍선을 먹이로 착각했다가 목숨을 잃기도 한다며 우려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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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미 따라가는 것도 잊은 채…풍선에 홀딱 빠진 아기 곰 [잇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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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1-16 06:51:11
- 수정2023-11-16 07:10:30
캐나다의 한 산간 도로입니다.
달리던 차량들이 도롯가에 나타난 어미 흑곰과 아기곰을 보고 잠시 정차하는데요.
이 틈에 빨리 길을 건너야 하는데, 그 사이 아기곰은 배수로 구멍에 걸린 빨간 풍선에 온 정신이 팔려 버렸습니다.
둥실둥실 떠다니는 풍선을 앞발로 툭툭 치며 놀기 시작하는 아기곰!
주변 시선은 물론 어미 뒤를 따라갈 생각까지 까맣게 잊은 듯 하죠?
발까지 동동거리며 아주 신이 난 모습입니다.
하지만 흥분한 아기곰의 몸짓에 그만 풍선 실이 끊어지고 마는데요.
하늘 위로 사라져가는 빨간 풍선을 망연자실하게 바라보는 아기곰!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 어미 곰이 다가와 이제는 갈 시간이라는 듯 풀 죽은 새끼를 어르기 시작합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동화 같은 장면이다, 천진난만한 아기 곰의 모습이 어린 아이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는데요.
일부 누리꾼은 귀엽긴 하지만 야생동물 대부분은 풍선을 먹이로 착각했다가 목숨을 잃기도 한다며 우려하기도 했습니다.
달리던 차량들이 도롯가에 나타난 어미 흑곰과 아기곰을 보고 잠시 정차하는데요.
이 틈에 빨리 길을 건너야 하는데, 그 사이 아기곰은 배수로 구멍에 걸린 빨간 풍선에 온 정신이 팔려 버렸습니다.
둥실둥실 떠다니는 풍선을 앞발로 툭툭 치며 놀기 시작하는 아기곰!
주변 시선은 물론 어미 뒤를 따라갈 생각까지 까맣게 잊은 듯 하죠?
발까지 동동거리며 아주 신이 난 모습입니다.
하지만 흥분한 아기곰의 몸짓에 그만 풍선 실이 끊어지고 마는데요.
하늘 위로 사라져가는 빨간 풍선을 망연자실하게 바라보는 아기곰!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 어미 곰이 다가와 이제는 갈 시간이라는 듯 풀 죽은 새끼를 어르기 시작합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동화 같은 장면이다, 천진난만한 아기 곰의 모습이 어린 아이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는데요.
일부 누리꾼은 귀엽긴 하지만 야생동물 대부분은 풍선을 먹이로 착각했다가 목숨을 잃기도 한다며 우려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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