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정리는 우리 호텔이 최고”…미국 ‘하우스키핑 올림픽’ [잇슈 SNS]

입력 2023.11.16 (06:51) 수정 2023.11.16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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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벌써 33회째를 맞이는 이색 올림픽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는데요.

스포츠 대신 청소 실력과 정리 기술로 진검 승부를 벌인다고 합니다.

체육관이 떠나갈 듯 열렬한 응원 속에서 각자 맡은 침대와 침구류를 빠른 속도로 정리하는 참가자들!

관광과 오락의 도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하우스키핑 올림픽입니다.

이 도시의 수많은 호텔에서 근무 중인 객실 서비스 직원과 시설 관리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시작된 연례행사인데요.

33회째 맞이한 올해 대회는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재개됐다고 합니다.

올림픽이란 이름에 걸맞게 참가 직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객실 관리 실력으로 진검 승부를 벌이는데요.

신속하고 청결하게 침대를 정리하기, 진공청소기와 대걸레를 동원한 청소 릴레이 경주 등 경기 종목도 다양하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각자 호텔의 이름을 걸고 참가하기 때문에 우승을 향한 열망은 물론 각 팀의 응원전 역시 무척 치열하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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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1-16 06:51:11
    • 수정2023-11-16 0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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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벌써 33회째를 맞이는 이색 올림픽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는데요.

스포츠 대신 청소 실력과 정리 기술로 진검 승부를 벌인다고 합니다.

체육관이 떠나갈 듯 열렬한 응원 속에서 각자 맡은 침대와 침구류를 빠른 속도로 정리하는 참가자들!

관광과 오락의 도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하우스키핑 올림픽입니다.

이 도시의 수많은 호텔에서 근무 중인 객실 서비스 직원과 시설 관리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시작된 연례행사인데요.

33회째 맞이한 올해 대회는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재개됐다고 합니다.

올림픽이란 이름에 걸맞게 참가 직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객실 관리 실력으로 진검 승부를 벌이는데요.

신속하고 청결하게 침대를 정리하기, 진공청소기와 대걸레를 동원한 청소 릴레이 경주 등 경기 종목도 다양하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각자 호텔의 이름을 걸고 참가하기 때문에 우승을 향한 열망은 물론 각 팀의 응원전 역시 무척 치열하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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