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이병헌 ‘콘크리트 유토피아’ 대종상 싹쓸이

입력 2023.11.16 (06:54) 수정 2023.11.16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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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궁 아파트 주민이 아닌 분들은 단지 밖으로 나가주시길 바랍니다."]

이병헌 씨 주연의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올해 대종상 시상식 최다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어제 경기도 수원시 경기아트센터에선 제59회 대종상 시상식이 개최됐는데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비롯해 이병헌 씨의 남우주연상과 김선영 씨의 여우조연상 등 6개 부문의 상을 받았습니다.

특히 이병헌 씨는 '거미집'의 송강호 씨, '올빼미'의 류준열 씨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지난달 부일 영화상에 이어 또 한 번 남우주연상을 차지했는데요, 다만 영화 촬영 일정이 겹쳐 이날 시상식엔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한편 여우주연상은 독립영화 '비닐하우스'의 김서형 씨에게 돌아갔고 원로 배우 장미희 씨가 공로상 수상자로 레드카펫을 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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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1-16 06:54:47
    • 수정2023-11-16 07: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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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궁 아파트 주민이 아닌 분들은 단지 밖으로 나가주시길 바랍니다."]

이병헌 씨 주연의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올해 대종상 시상식 최다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어제 경기도 수원시 경기아트센터에선 제59회 대종상 시상식이 개최됐는데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비롯해 이병헌 씨의 남우주연상과 김선영 씨의 여우조연상 등 6개 부문의 상을 받았습니다.

특히 이병헌 씨는 '거미집'의 송강호 씨, '올빼미'의 류준열 씨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지난달 부일 영화상에 이어 또 한 번 남우주연상을 차지했는데요, 다만 영화 촬영 일정이 겹쳐 이날 시상식엔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한편 여우주연상은 독립영화 '비닐하우스'의 김서형 씨에게 돌아갔고 원로 배우 장미희 씨가 공로상 수상자로 레드카펫을 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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