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둔치주차장 차량 침수위험 시스템 “부실 운영”
입력 2023.11.16 (08:04)
수정 2023.11.16 (08: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예산 19억 원 상당을 투입한 낙동강 둔치주차장 차량 침수위험 시스템이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종환 의원은 부산시낙동강관리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해 8월 침수위험 시스템을 구축했지만 재해문자전광판은 18대 중 5대, CCTV는 63대 중 15대가 운영되지 않고 있는데도 낙동강관리본부가 다시 2천만 원 상당을 들여 시스템 개선 용역에 들어갔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낙동강관리본부 측에서 무선 방식의 통신오류를 이유로 들고 있지만 애초 설계를 제대로 하지 않아 이 같은 부실 운영을 자초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종환 의원은 부산시낙동강관리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해 8월 침수위험 시스템을 구축했지만 재해문자전광판은 18대 중 5대, CCTV는 63대 중 15대가 운영되지 않고 있는데도 낙동강관리본부가 다시 2천만 원 상당을 들여 시스템 개선 용역에 들어갔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낙동강관리본부 측에서 무선 방식의 통신오류를 이유로 들고 있지만 애초 설계를 제대로 하지 않아 이 같은 부실 운영을 자초했다"고 지적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낙동강 둔치주차장 차량 침수위험 시스템 “부실 운영”
-
- 입력 2023-11-16 08:04:10
- 수정2023-11-16 08:42:01
예산 19억 원 상당을 투입한 낙동강 둔치주차장 차량 침수위험 시스템이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종환 의원은 부산시낙동강관리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해 8월 침수위험 시스템을 구축했지만 재해문자전광판은 18대 중 5대, CCTV는 63대 중 15대가 운영되지 않고 있는데도 낙동강관리본부가 다시 2천만 원 상당을 들여 시스템 개선 용역에 들어갔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낙동강관리본부 측에서 무선 방식의 통신오류를 이유로 들고 있지만 애초 설계를 제대로 하지 않아 이 같은 부실 운영을 자초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종환 의원은 부산시낙동강관리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해 8월 침수위험 시스템을 구축했지만 재해문자전광판은 18대 중 5대, CCTV는 63대 중 15대가 운영되지 않고 있는데도 낙동강관리본부가 다시 2천만 원 상당을 들여 시스템 개선 용역에 들어갔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낙동강관리본부 측에서 무선 방식의 통신오류를 이유로 들고 있지만 애초 설계를 제대로 하지 않아 이 같은 부실 운영을 자초했다"고 지적했습니다.
-
-
박선자 기자 psj30@kbs.co.kr
박선자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