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아파트 상가서 부탄가스 폭발…1명 중상·4명 경상

입력 2023.11.16 (13:44) 수정 2023.11.1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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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낮 12시 반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 한 아파트 상가 3층 식당에서 휴대용 버너 부탄가스가 폭발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20대와 인원 50명을 동원해, 사고 발생 10분여 만에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이 사고로 식당 주인 50대 여성 1명이 전신 화상을 입었으며, 주변에 있던 행인 4명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식당 내부 10㎡과 집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식당 주인이 휴대용 부탄가스에 남은 가스 제거 작업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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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아파트 상가서 부탄가스 폭발…1명 중상·4명 경상
    • 입력 2023-11-16 13:44:38
    • 수정2023-11-16 13:53:26
    사회
오늘(16일) 낮 12시 반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 한 아파트 상가 3층 식당에서 휴대용 버너 부탄가스가 폭발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20대와 인원 50명을 동원해, 사고 발생 10분여 만에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이 사고로 식당 주인 50대 여성 1명이 전신 화상을 입었으며, 주변에 있던 행인 4명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식당 내부 10㎡과 집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식당 주인이 휴대용 부탄가스에 남은 가스 제거 작업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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