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일주도로서 급행 버스-화물차 들이받아…5명 다쳐

입력 2023.11.16 (16:29) 수정 2023.11.1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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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버스가 도로에 정차해있던 화물차를 들이받으면서 버스 운전자 등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늘(16일) 오후 2시 15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일주도로에서 50대 이 모 씨가 몰던 버스가 도로에 정차해있던 2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이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고,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3명과 화물차 운전자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화물차는 하수 공사 작업장에 들어가기 위해 편도 2차선 도로 2차로에서 정차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가 화물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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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일주도로서 급행 버스-화물차 들이받아…5명 다쳐
    • 입력 2023-11-16 16:29:37
    • 수정2023-11-16 16:29:58
    사회
제주에서 버스가 도로에 정차해있던 화물차를 들이받으면서 버스 운전자 등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늘(16일) 오후 2시 15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일주도로에서 50대 이 모 씨가 몰던 버스가 도로에 정차해있던 2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이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고,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3명과 화물차 운전자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화물차는 하수 공사 작업장에 들어가기 위해 편도 2차선 도로 2차로에서 정차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가 화물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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