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영월군, 지역 병원 지킬 ‘공공간호사’ 키운다
입력 2023.11.16 (19:31)
수정 2023.11.1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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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농산어촌의 의료인력 부족 현상은 어제 오늘의 일만은 아닙니다.
이 때문에 영월군이 통 큰 장학금을 주며 지역에서 일할 '공공 간호사' 키우기에 나섰는데요.
'의료 인력 확충'과 '일자리 창출'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하초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영월의 한 대학 간호학과, 2학년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학생들 대부분은 졸업 이후 수도권 취업을 계획합니다.
지역 의료기관과 연봉 차이가 많게는 1,000만 원씩 나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영월군이 '공공 간호사' 키우기에 나섰습니다.
앞으로 간호사가 될 학생들에게 1년에 1,000만 원씩 통큰 장학금을 주고 대신, 일정 기간 지역을 지키게 하는 겁니다.
일단, 학생들이 반깁니다.
[임유진/세경대학교 간호학과 2학년 : "등록금을 내야 되는데 부담이 덜어지니까 아무래도 학업에 더 집중할 수 있어서 좋은 거 같고요. 졸업 후에 안정적인 직장이 약속되어있으니까 그것만큼 더 좋은게 없을 거 같습니다."]
2025년 4학년이 되는 2학년부터 14명이 대상입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그 기간 만큼 공공의료원 등에서 의무 복무 해야 합니다.
영월군은 이를 통해 고령화로 급증하는 지역 의료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영월군에선 공공산후조리원 개원과 의료원 확장이 줄줄이 계획돼 있어 2030년까지 60명 넘는 간호사가 더 필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엄태흔/영월군 공공의료TF팀장 : "부족한 간호인력 해소와 지역 대학 간호학과 졸업 후 지역에 정착하고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서 우리 군 정주인구 증대와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역 의료 인력을 확충하고, 좋은 일자리도 될 공공 간호사가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초희입니다.
촬영기자:최중호
영월군, ‘제1회 정원도시 영월 콘퍼런스’ 개최
영월군과 한국조경학회는 오늘(16일)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1회 정원도시 영월 콘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콘퍼런스에서는 '지속가능한 정원, 문화도시 영월'을 주제로, 국립수목원 정원연구센터 등 관련 단체가 참석해 장릉과 청령포 등 역사·문화 자산과 연계한 정원도시 조성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와 함께, 올해 처음 열린 '아름다운 정원 가꾸기' 공모전의 우수 민간 정원 시상식도 함께 열렸습니다.
횡성군, 농촌마을 재난안전 CCTV 설치 확대
횡성군이 농촌 마을 범죄 예방을 위해 재난 안전 CCTV 카메라를 확대 설치합니다.
설치 대상은 안흥면 상안리와 둔내면 조항리 등 6개 마을의 교차로나 마을회관 주변으로 17대가 설치됩니다.
이를 위해 다음 달까지 6,000만 원을 투입합니다.
횡성군은 현재, 623개의 CCTV 카메라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원주시, 청년 희망드림버스 참가자 모집
원주시가 이달(11월) 22일까지 '찾아가는 청년 희망드림버스' 참가자 70명을 선착순 모집합니다.
희망드림버스는 구직자들이 전세 버스를 타고 지역 우수 기업을 탐방하면서 현장 면접과 채용 기회도 얻는 원주시의 구인·구직 지원 사업입니다.
참가자들은 28일, 유가공 제품 생산 판매 기업인 서울에프엔비 횡성 본사와 원주 공장을 답사하고, 30여 명 규모의 채용 심사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정책 의제 전달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늘(16일) 평창군청에서 학생들이 올 초부터 마련한 청소년 정책 의제를 평창군에 전달했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정책 의제는 지역에 청소년들의 공부와 만남 공간인 청소년 전용 카페 설치, 시내 공공버스 연장 운영 등 두가지입니다.
농산어촌의 의료인력 부족 현상은 어제 오늘의 일만은 아닙니다.
이 때문에 영월군이 통 큰 장학금을 주며 지역에서 일할 '공공 간호사' 키우기에 나섰는데요.
'의료 인력 확충'과 '일자리 창출'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하초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영월의 한 대학 간호학과, 2학년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학생들 대부분은 졸업 이후 수도권 취업을 계획합니다.
지역 의료기관과 연봉 차이가 많게는 1,000만 원씩 나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영월군이 '공공 간호사' 키우기에 나섰습니다.
앞으로 간호사가 될 학생들에게 1년에 1,000만 원씩 통큰 장학금을 주고 대신, 일정 기간 지역을 지키게 하는 겁니다.
일단, 학생들이 반깁니다.
[임유진/세경대학교 간호학과 2학년 : "등록금을 내야 되는데 부담이 덜어지니까 아무래도 학업에 더 집중할 수 있어서 좋은 거 같고요. 졸업 후에 안정적인 직장이 약속되어있으니까 그것만큼 더 좋은게 없을 거 같습니다."]
2025년 4학년이 되는 2학년부터 14명이 대상입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그 기간 만큼 공공의료원 등에서 의무 복무 해야 합니다.
영월군은 이를 통해 고령화로 급증하는 지역 의료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영월군에선 공공산후조리원 개원과 의료원 확장이 줄줄이 계획돼 있어 2030년까지 60명 넘는 간호사가 더 필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엄태흔/영월군 공공의료TF팀장 : "부족한 간호인력 해소와 지역 대학 간호학과 졸업 후 지역에 정착하고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서 우리 군 정주인구 증대와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역 의료 인력을 확충하고, 좋은 일자리도 될 공공 간호사가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초희입니다.
촬영기자:최중호
영월군, ‘제1회 정원도시 영월 콘퍼런스’ 개최
영월군과 한국조경학회는 오늘(16일)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1회 정원도시 영월 콘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콘퍼런스에서는 '지속가능한 정원, 문화도시 영월'을 주제로, 국립수목원 정원연구센터 등 관련 단체가 참석해 장릉과 청령포 등 역사·문화 자산과 연계한 정원도시 조성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와 함께, 올해 처음 열린 '아름다운 정원 가꾸기' 공모전의 우수 민간 정원 시상식도 함께 열렸습니다.
횡성군, 농촌마을 재난안전 CCTV 설치 확대
횡성군이 농촌 마을 범죄 예방을 위해 재난 안전 CCTV 카메라를 확대 설치합니다.
설치 대상은 안흥면 상안리와 둔내면 조항리 등 6개 마을의 교차로나 마을회관 주변으로 17대가 설치됩니다.
이를 위해 다음 달까지 6,000만 원을 투입합니다.
횡성군은 현재, 623개의 CCTV 카메라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원주시, 청년 희망드림버스 참가자 모집
원주시가 이달(11월) 22일까지 '찾아가는 청년 희망드림버스' 참가자 70명을 선착순 모집합니다.
희망드림버스는 구직자들이 전세 버스를 타고 지역 우수 기업을 탐방하면서 현장 면접과 채용 기회도 얻는 원주시의 구인·구직 지원 사업입니다.
참가자들은 28일, 유가공 제품 생산 판매 기업인 서울에프엔비 횡성 본사와 원주 공장을 답사하고, 30여 명 규모의 채용 심사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정책 의제 전달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늘(16일) 평창군청에서 학생들이 올 초부터 마련한 청소년 정책 의제를 평창군에 전달했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정책 의제는 지역에 청소년들의 공부와 만남 공간인 청소년 전용 카페 설치, 시내 공공버스 연장 운영 등 두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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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농산어촌의 의료인력 부족 현상은 어제 오늘의 일만은 아닙니다.
이 때문에 영월군이 통 큰 장학금을 주며 지역에서 일할 '공공 간호사' 키우기에 나섰는데요.
'의료 인력 확충'과 '일자리 창출'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하초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영월의 한 대학 간호학과, 2학년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학생들 대부분은 졸업 이후 수도권 취업을 계획합니다.
지역 의료기관과 연봉 차이가 많게는 1,000만 원씩 나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영월군이 '공공 간호사' 키우기에 나섰습니다.
앞으로 간호사가 될 학생들에게 1년에 1,000만 원씩 통큰 장학금을 주고 대신, 일정 기간 지역을 지키게 하는 겁니다.
일단, 학생들이 반깁니다.
[임유진/세경대학교 간호학과 2학년 : "등록금을 내야 되는데 부담이 덜어지니까 아무래도 학업에 더 집중할 수 있어서 좋은 거 같고요. 졸업 후에 안정적인 직장이 약속되어있으니까 그것만큼 더 좋은게 없을 거 같습니다."]
2025년 4학년이 되는 2학년부터 14명이 대상입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그 기간 만큼 공공의료원 등에서 의무 복무 해야 합니다.
영월군은 이를 통해 고령화로 급증하는 지역 의료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영월군에선 공공산후조리원 개원과 의료원 확장이 줄줄이 계획돼 있어 2030년까지 60명 넘는 간호사가 더 필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엄태흔/영월군 공공의료TF팀장 : "부족한 간호인력 해소와 지역 대학 간호학과 졸업 후 지역에 정착하고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서 우리 군 정주인구 증대와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역 의료 인력을 확충하고, 좋은 일자리도 될 공공 간호사가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초희입니다.
촬영기자:최중호
영월군, ‘제1회 정원도시 영월 콘퍼런스’ 개최
영월군과 한국조경학회는 오늘(16일)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1회 정원도시 영월 콘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콘퍼런스에서는 '지속가능한 정원, 문화도시 영월'을 주제로, 국립수목원 정원연구센터 등 관련 단체가 참석해 장릉과 청령포 등 역사·문화 자산과 연계한 정원도시 조성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와 함께, 올해 처음 열린 '아름다운 정원 가꾸기' 공모전의 우수 민간 정원 시상식도 함께 열렸습니다.
횡성군, 농촌마을 재난안전 CCTV 설치 확대
횡성군이 농촌 마을 범죄 예방을 위해 재난 안전 CCTV 카메라를 확대 설치합니다.
설치 대상은 안흥면 상안리와 둔내면 조항리 등 6개 마을의 교차로나 마을회관 주변으로 17대가 설치됩니다.
이를 위해 다음 달까지 6,000만 원을 투입합니다.
횡성군은 현재, 623개의 CCTV 카메라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원주시, 청년 희망드림버스 참가자 모집
원주시가 이달(11월) 22일까지 '찾아가는 청년 희망드림버스' 참가자 70명을 선착순 모집합니다.
희망드림버스는 구직자들이 전세 버스를 타고 지역 우수 기업을 탐방하면서 현장 면접과 채용 기회도 얻는 원주시의 구인·구직 지원 사업입니다.
참가자들은 28일, 유가공 제품 생산 판매 기업인 서울에프엔비 횡성 본사와 원주 공장을 답사하고, 30여 명 규모의 채용 심사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정책 의제 전달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늘(16일) 평창군청에서 학생들이 올 초부터 마련한 청소년 정책 의제를 평창군에 전달했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정책 의제는 지역에 청소년들의 공부와 만남 공간인 청소년 전용 카페 설치, 시내 공공버스 연장 운영 등 두가지입니다.
농산어촌의 의료인력 부족 현상은 어제 오늘의 일만은 아닙니다.
이 때문에 영월군이 통 큰 장학금을 주며 지역에서 일할 '공공 간호사' 키우기에 나섰는데요.
'의료 인력 확충'과 '일자리 창출'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하초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영월의 한 대학 간호학과, 2학년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학생들 대부분은 졸업 이후 수도권 취업을 계획합니다.
지역 의료기관과 연봉 차이가 많게는 1,000만 원씩 나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영월군이 '공공 간호사' 키우기에 나섰습니다.
앞으로 간호사가 될 학생들에게 1년에 1,000만 원씩 통큰 장학금을 주고 대신, 일정 기간 지역을 지키게 하는 겁니다.
일단, 학생들이 반깁니다.
[임유진/세경대학교 간호학과 2학년 : "등록금을 내야 되는데 부담이 덜어지니까 아무래도 학업에 더 집중할 수 있어서 좋은 거 같고요. 졸업 후에 안정적인 직장이 약속되어있으니까 그것만큼 더 좋은게 없을 거 같습니다."]
2025년 4학년이 되는 2학년부터 14명이 대상입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그 기간 만큼 공공의료원 등에서 의무 복무 해야 합니다.
영월군은 이를 통해 고령화로 급증하는 지역 의료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영월군에선 공공산후조리원 개원과 의료원 확장이 줄줄이 계획돼 있어 2030년까지 60명 넘는 간호사가 더 필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엄태흔/영월군 공공의료TF팀장 : "부족한 간호인력 해소와 지역 대학 간호학과 졸업 후 지역에 정착하고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서 우리 군 정주인구 증대와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역 의료 인력을 확충하고, 좋은 일자리도 될 공공 간호사가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초희입니다.
촬영기자:최중호
영월군, ‘제1회 정원도시 영월 콘퍼런스’ 개최
영월군과 한국조경학회는 오늘(16일)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1회 정원도시 영월 콘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콘퍼런스에서는 '지속가능한 정원, 문화도시 영월'을 주제로, 국립수목원 정원연구센터 등 관련 단체가 참석해 장릉과 청령포 등 역사·문화 자산과 연계한 정원도시 조성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와 함께, 올해 처음 열린 '아름다운 정원 가꾸기' 공모전의 우수 민간 정원 시상식도 함께 열렸습니다.
횡성군, 농촌마을 재난안전 CCTV 설치 확대
횡성군이 농촌 마을 범죄 예방을 위해 재난 안전 CCTV 카메라를 확대 설치합니다.
설치 대상은 안흥면 상안리와 둔내면 조항리 등 6개 마을의 교차로나 마을회관 주변으로 17대가 설치됩니다.
이를 위해 다음 달까지 6,000만 원을 투입합니다.
횡성군은 현재, 623개의 CCTV 카메라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원주시, 청년 희망드림버스 참가자 모집
원주시가 이달(11월) 22일까지 '찾아가는 청년 희망드림버스' 참가자 70명을 선착순 모집합니다.
희망드림버스는 구직자들이 전세 버스를 타고 지역 우수 기업을 탐방하면서 현장 면접과 채용 기회도 얻는 원주시의 구인·구직 지원 사업입니다.
참가자들은 28일, 유가공 제품 생산 판매 기업인 서울에프엔비 횡성 본사와 원주 공장을 답사하고, 30여 명 규모의 채용 심사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정책 의제 전달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늘(16일) 평창군청에서 학생들이 올 초부터 마련한 청소년 정책 의제를 평창군에 전달했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정책 의제는 지역에 청소년들의 공부와 만남 공간인 청소년 전용 카페 설치, 시내 공공버스 연장 운영 등 두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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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초희 기자 chohee2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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