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주택 매매·전월세 가격 두 달 연속 상승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를 보면 전북지역 주택 매매 가격은 지난 9월 0.08퍼센트 오른 뒤 지난달 0.06퍼센트 다시 상승하며 두 달째 올랐습니다.

전북지역 주택 전세 가격도 지난 9월과 10월 각각 0.05퍼센트, 0.11퍼센트 올랐고, 주택 월세 가격은 같은 기간 0.08퍼센트, 0.06퍼센트 상승했습니다.

주택 매매와 전월세 가격 모두 아파트가 상승을 이끌었고, 연립주택과 단독주택 등은 상대적으로 주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