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알카라스 완파…ATP 투어 시즌 최종전 결승 진출
입력 2023.11.19 (08:20)
수정 2023.11.1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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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를 완파하고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2023시즌 최종전 결승에 올랐다.
조코비치는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ATP 투어 니토 파이널스(총상금 1천500만 달러) 대회 7일째 단식 준결승에서 알카라스를 2-0(6-3, 6-2)으로 물리쳤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 다닐 메드베데프(3위·러시아)를 2-1(6-3, 6-7<4-7>, 6-1)로 제압한 얀니크 신네르(4위·이탈리아)가 조코비치와 이 대회 우승을 놓고 맞대결한다.
ATP 파이널스는 세계 랭킹 상위 8명이 출전해 우승자를 가리는 연말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다.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조코비치가 올해 정상에 오르면 통산 7회로 이 대회 단식 최다 우승 기록을 세운다.
조코비치 외에 로저 페더러(은퇴·스위스)가 6번 정상에 올랐다.
2001년생 신네르는 이번이 첫 결승 진출이다.
조코비치와 알카라스의 준결승은 '신·구 세대 라이벌' 대결로 관심을 끌었다.
1987년생 조코비치와 2003년생 알카라스는 올해 단식 세계 1위를 주고받은 선수들이다.
올해 단식 세계 1위에 올랐던 선수는 조코비치와 알카라스 두 명뿐이다.
상대 전적도 이 경기 전까지 2승 2패로 팽팽했으나 이날은 조코비치가 1시간 29분 만에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조코비치는 이날 4강전 결과와 관계 없이 이미 올해 연말 세계 1위를 확정했다.
조코비치와 신네르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한 차례 만나 신네르가 2-1(7-5, 6-7<5-7>, 7-6<7-2>)로 승리했다. 둘의 상대 전적은 조코비치가 3승 1패로 앞선다.
신네르가 홈 코트 이점을 안고 있고, 이번 대회 4전 전승으로 상승세라는 점에서 결승전 명승부가 기대된다.
조코비치와 신네르의 결승은 한국시간으로 20일 오전 2시에 시작한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조코비치는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ATP 투어 니토 파이널스(총상금 1천500만 달러) 대회 7일째 단식 준결승에서 알카라스를 2-0(6-3, 6-2)으로 물리쳤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 다닐 메드베데프(3위·러시아)를 2-1(6-3, 6-7<4-7>, 6-1)로 제압한 얀니크 신네르(4위·이탈리아)가 조코비치와 이 대회 우승을 놓고 맞대결한다.
ATP 파이널스는 세계 랭킹 상위 8명이 출전해 우승자를 가리는 연말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다.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조코비치가 올해 정상에 오르면 통산 7회로 이 대회 단식 최다 우승 기록을 세운다.
조코비치 외에 로저 페더러(은퇴·스위스)가 6번 정상에 올랐다.
2001년생 신네르는 이번이 첫 결승 진출이다.
조코비치와 알카라스의 준결승은 '신·구 세대 라이벌' 대결로 관심을 끌었다.
1987년생 조코비치와 2003년생 알카라스는 올해 단식 세계 1위를 주고받은 선수들이다.
올해 단식 세계 1위에 올랐던 선수는 조코비치와 알카라스 두 명뿐이다.
상대 전적도 이 경기 전까지 2승 2패로 팽팽했으나 이날은 조코비치가 1시간 29분 만에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조코비치는 이날 4강전 결과와 관계 없이 이미 올해 연말 세계 1위를 확정했다.
조코비치와 신네르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한 차례 만나 신네르가 2-1(7-5, 6-7<5-7>, 7-6<7-2>)로 승리했다. 둘의 상대 전적은 조코비치가 3승 1패로 앞선다.
신네르가 홈 코트 이점을 안고 있고, 이번 대회 4전 전승으로 상승세라는 점에서 결승전 명승부가 기대된다.
조코비치와 신네르의 결승은 한국시간으로 20일 오전 2시에 시작한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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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11-19 08:21:11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를 완파하고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2023시즌 최종전 결승에 올랐다.
조코비치는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ATP 투어 니토 파이널스(총상금 1천500만 달러) 대회 7일째 단식 준결승에서 알카라스를 2-0(6-3, 6-2)으로 물리쳤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 다닐 메드베데프(3위·러시아)를 2-1(6-3, 6-7<4-7>, 6-1)로 제압한 얀니크 신네르(4위·이탈리아)가 조코비치와 이 대회 우승을 놓고 맞대결한다.
ATP 파이널스는 세계 랭킹 상위 8명이 출전해 우승자를 가리는 연말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다.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조코비치가 올해 정상에 오르면 통산 7회로 이 대회 단식 최다 우승 기록을 세운다.
조코비치 외에 로저 페더러(은퇴·스위스)가 6번 정상에 올랐다.
2001년생 신네르는 이번이 첫 결승 진출이다.
조코비치와 알카라스의 준결승은 '신·구 세대 라이벌' 대결로 관심을 끌었다.
1987년생 조코비치와 2003년생 알카라스는 올해 단식 세계 1위를 주고받은 선수들이다.
올해 단식 세계 1위에 올랐던 선수는 조코비치와 알카라스 두 명뿐이다.
상대 전적도 이 경기 전까지 2승 2패로 팽팽했으나 이날은 조코비치가 1시간 29분 만에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조코비치는 이날 4강전 결과와 관계 없이 이미 올해 연말 세계 1위를 확정했다.
조코비치와 신네르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한 차례 만나 신네르가 2-1(7-5, 6-7<5-7>, 7-6<7-2>)로 승리했다. 둘의 상대 전적은 조코비치가 3승 1패로 앞선다.
신네르가 홈 코트 이점을 안고 있고, 이번 대회 4전 전승으로 상승세라는 점에서 결승전 명승부가 기대된다.
조코비치와 신네르의 결승은 한국시간으로 20일 오전 2시에 시작한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조코비치는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ATP 투어 니토 파이널스(총상금 1천500만 달러) 대회 7일째 단식 준결승에서 알카라스를 2-0(6-3, 6-2)으로 물리쳤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 다닐 메드베데프(3위·러시아)를 2-1(6-3, 6-7<4-7>, 6-1)로 제압한 얀니크 신네르(4위·이탈리아)가 조코비치와 이 대회 우승을 놓고 맞대결한다.
ATP 파이널스는 세계 랭킹 상위 8명이 출전해 우승자를 가리는 연말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다.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조코비치가 올해 정상에 오르면 통산 7회로 이 대회 단식 최다 우승 기록을 세운다.
조코비치 외에 로저 페더러(은퇴·스위스)가 6번 정상에 올랐다.
2001년생 신네르는 이번이 첫 결승 진출이다.
조코비치와 알카라스의 준결승은 '신·구 세대 라이벌' 대결로 관심을 끌었다.
1987년생 조코비치와 2003년생 알카라스는 올해 단식 세계 1위를 주고받은 선수들이다.
올해 단식 세계 1위에 올랐던 선수는 조코비치와 알카라스 두 명뿐이다.
상대 전적도 이 경기 전까지 2승 2패로 팽팽했으나 이날은 조코비치가 1시간 29분 만에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조코비치는 이날 4강전 결과와 관계 없이 이미 올해 연말 세계 1위를 확정했다.
조코비치와 신네르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한 차례 만나 신네르가 2-1(7-5, 6-7<5-7>, 7-6<7-2>)로 승리했다. 둘의 상대 전적은 조코비치가 3승 1패로 앞선다.
신네르가 홈 코트 이점을 안고 있고, 이번 대회 4전 전승으로 상승세라는 점에서 결승전 명승부가 기대된다.
조코비치와 신네르의 결승은 한국시간으로 20일 오전 2시에 시작한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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