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택시·굴착기 추돌로 40대 여성 승객 사망
입력 2023.11.19 (08:30)
수정 2023.11.19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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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새벽 5시 50분쯤 인천시 서구 석남동 고가도로에서 60대 A 씨가 몰던 택시가 앞서가던 굴착기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여성 승객이 의식이 없는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양측 운전자는 가슴 통증을 호소하는 등 부상이 경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당시 A 씨는 편도 3차로의 2차로에서 우측으로 진로 변경을 하다가 굴착기를 추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전방을 제대로 살피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조수석 부분이 많이 파손돼 승객 피해가 컸을 겄으로 추정한다"며 "승객의 안전 밸트 착용 여부 등 승객 피해가 커진 자세한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사고로 40대 여성 승객이 의식이 없는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양측 운전자는 가슴 통증을 호소하는 등 부상이 경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당시 A 씨는 편도 3차로의 2차로에서 우측으로 진로 변경을 하다가 굴착기를 추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전방을 제대로 살피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조수석 부분이 많이 파손돼 승객 피해가 컸을 겄으로 추정한다"며 "승객의 안전 밸트 착용 여부 등 승객 피해가 커진 자세한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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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서 택시·굴착기 추돌로 40대 여성 승객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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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1-19 08:30:41
- 수정2023-11-19 08:32:42
오늘(19일) 새벽 5시 50분쯤 인천시 서구 석남동 고가도로에서 60대 A 씨가 몰던 택시가 앞서가던 굴착기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여성 승객이 의식이 없는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양측 운전자는 가슴 통증을 호소하는 등 부상이 경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당시 A 씨는 편도 3차로의 2차로에서 우측으로 진로 변경을 하다가 굴착기를 추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전방을 제대로 살피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조수석 부분이 많이 파손돼 승객 피해가 컸을 겄으로 추정한다"며 "승객의 안전 밸트 착용 여부 등 승객 피해가 커진 자세한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사고로 40대 여성 승객이 의식이 없는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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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당시 A 씨는 편도 3차로의 2차로에서 우측으로 진로 변경을 하다가 굴착기를 추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전방을 제대로 살피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조수석 부분이 많이 파손돼 승객 피해가 컸을 겄으로 추정한다"며 "승객의 안전 밸트 착용 여부 등 승객 피해가 커진 자세한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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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다예 기자 all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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