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사고 대비’…“눈 무게 예보, 전북 일부에 첫 도입”
입력 2023.11.20 (11:31)
수정 2023.11.2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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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폭설로 인한 붕괴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올겨울 전북 일부 지역에 '눈 무게' 예보 체계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겨울마다 많은 눈이 내리는 전북 산간이나 서해안 등 일부 지역이 대상이 되는데, 지난해 말 순창군 쌍치면은 나흘 동안 60센티미터가 넘는 기록적인 폭설 탓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기도 했습니다.
기상청은 '눈 무게'를 3단계로 나눈 뒤 습기가 많아 무거운 눈이 주택 지붕이나 비닐하우스에 쌓여 붕괴까지 일으킬 수 있는 수준이 되면, 해당 지역에 기상 통보문이나 정례 브리핑으로 위험성을 알리기로 했습니다.
겨울마다 많은 눈이 내리는 전북 산간이나 서해안 등 일부 지역이 대상이 되는데, 지난해 말 순창군 쌍치면은 나흘 동안 60센티미터가 넘는 기록적인 폭설 탓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기도 했습니다.
기상청은 '눈 무게'를 3단계로 나눈 뒤 습기가 많아 무거운 눈이 주택 지붕이나 비닐하우스에 쌓여 붕괴까지 일으킬 수 있는 수준이 되면, 해당 지역에 기상 통보문이나 정례 브리핑으로 위험성을 알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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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붕괴 사고 대비’…“눈 무게 예보, 전북 일부에 첫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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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1-20 11:31:35
- 수정2023-11-20 16:15:39
기상청은 폭설로 인한 붕괴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올겨울 전북 일부 지역에 '눈 무게' 예보 체계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겨울마다 많은 눈이 내리는 전북 산간이나 서해안 등 일부 지역이 대상이 되는데, 지난해 말 순창군 쌍치면은 나흘 동안 60센티미터가 넘는 기록적인 폭설 탓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기도 했습니다.
기상청은 '눈 무게'를 3단계로 나눈 뒤 습기가 많아 무거운 눈이 주택 지붕이나 비닐하우스에 쌓여 붕괴까지 일으킬 수 있는 수준이 되면, 해당 지역에 기상 통보문이나 정례 브리핑으로 위험성을 알리기로 했습니다.
겨울마다 많은 눈이 내리는 전북 산간이나 서해안 등 일부 지역이 대상이 되는데, 지난해 말 순창군 쌍치면은 나흘 동안 60센티미터가 넘는 기록적인 폭설 탓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기도 했습니다.
기상청은 '눈 무게'를 3단계로 나눈 뒤 습기가 많아 무거운 눈이 주택 지붕이나 비닐하우스에 쌓여 붕괴까지 일으킬 수 있는 수준이 되면, 해당 지역에 기상 통보문이나 정례 브리핑으로 위험성을 알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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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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