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들고 여성 집 침입한 40대 남성 구속
입력 2023.11.20 (13:24)
수정 2023.11.2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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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 흉기를 들고 여성 혼자 사는 집에 침입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19일) 강도치상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5일 새벽 5시쯤 20대 여성이 혼자 사는 광주의 한 단독주택에 흉기를 들고 침입했다가 여성이 깨자 실랑이를 하다가 도망친 혐의를 받습니다.
이 과정에서 여성이 손에 작은 상처를 입었고, 도난당한 물건은 없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분석해 도주 이틀 만인 지난 17일 오후 광주 남구 주월동에서 A 씨를 붙잡았습니다.
A 씨는 금품을 훔치기 위해 잠기지 않은 현관문을 열고 집에 침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어제(19일) 발부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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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흉기 들고 여성 집 침입한 40대 남성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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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1-20 13:24:41
- 수정2023-11-20 13:30:51
새벽 시간 흉기를 들고 여성 혼자 사는 집에 침입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19일) 강도치상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5일 새벽 5시쯤 20대 여성이 혼자 사는 광주의 한 단독주택에 흉기를 들고 침입했다가 여성이 깨자 실랑이를 하다가 도망친 혐의를 받습니다.
이 과정에서 여성이 손에 작은 상처를 입었고, 도난당한 물건은 없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분석해 도주 이틀 만인 지난 17일 오후 광주 남구 주월동에서 A 씨를 붙잡았습니다.
A 씨는 금품을 훔치기 위해 잠기지 않은 현관문을 열고 집에 침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어제(19일) 발부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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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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