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W] 디지털 재난 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뉴스라인w 입니다.

추위가 잠시 멈춰선 포근한 날이었습니다.

모레 오전까지는 이런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다시 느껴보는 늦가을 정취, 마음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w 시작합니다.

디지털 재난

전례 없는 '디지털 재난'이었습니다.

지난 금요일 오전 멈춰섰던 전국 행정 전산망이 56시간 만에 복구됐습니다.

디지털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에선 온라인이 멈춰서면 공공서비스까지 함께 마비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대안은 없는지, 복구 첫날인 오늘 현장 혼란은 없었는지, 취재했습니다.

이자 장사

"전쟁으로 이익을 챙기지 말라", 지난해 바이든 대통령이 미 석유회사들에 내린 경곱니다.

남의 고통으로 기업만 이득을 본다며 '횡재세' 도입도 암시했습니다.

기업 옥죄기다, 조세 정의 실현이다 요즘 '횡재세' 찬반 논란이 뜨거운데요.

오늘 금융당국이 이자 장사 비판을 받고 있는 금융지주의 회장단을 소집했습니다.

어떤 고통 분담 방안들이 나왔는지, 살펴 봅니다.

‘쾌거’와 ‘역차별’

K팝의 역사인 BTS의 정국, 한국 대표 걸그룹 블랙핑크, 올해 가장 뜨거웠던 신인 뉴진스 이들 이름이 모두 불렸습니다.

미국의 3대 음악상 빌보드 뮤직어워즈에서 케이팝 그룹들이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는데요, 그런데 모두, 올해 생긴 케이팝 부문입니다.

독립된 장르로서 인정받은건지, 아니면 주요 수상에서 배제하려는 역차별인지 빌보드에서 불거진 논란,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