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ODA는 상생의 길…경제협력 확대로 이어질 것”

입력 2023.11.21 (16:51) 수정 2023.11.2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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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공적개발원조(ODA) 확대를 통해 국제 사회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이는 실질적인 경제 협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21일) 오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개발협력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우리 정부는 시대적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그 책임을 다하기 위해 ODA 규모를 과감히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보다 44% 증가한 6조 5천억 원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했다면서 “(이를 통해) 기후 변화 대응과 분쟁 지역 구호, 복구 등 급증하는 인도적 위기에 대처하고자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수원국의 입장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 규모도 대형화하겠다”면서 “공공기관과 시민사회, 기업과 연구기관 등 개발 협력 주체들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사업의 내실화를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 총리는 “ODA는 ‘상생의 길’”이라면서 “(이는) 대한민국의 글로벌 위상을 한층 더 높이고 실질적인 경제협력의 확대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아울러, 다음 주면 2030 세계엑스포 유치 지역이 최종적으로 결정된다면서, “‘부산 엑스포’를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국제사회의 지원과 협력으로 이룩한 대한민국의 놀라운 이야기를 전해드리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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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총리 “ODA는 상생의 길…경제협력 확대로 이어질 것”
    • 입력 2023-11-21 16:51:38
    • 수정2023-11-21 16:52:32
    정치
한덕수 국무총리가 공적개발원조(ODA) 확대를 통해 국제 사회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이는 실질적인 경제 협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21일) 오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개발협력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우리 정부는 시대적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그 책임을 다하기 위해 ODA 규모를 과감히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보다 44% 증가한 6조 5천억 원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했다면서 “(이를 통해) 기후 변화 대응과 분쟁 지역 구호, 복구 등 급증하는 인도적 위기에 대처하고자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수원국의 입장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 규모도 대형화하겠다”면서 “공공기관과 시민사회, 기업과 연구기관 등 개발 협력 주체들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사업의 내실화를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 총리는 “ODA는 ‘상생의 길’”이라면서 “(이는) 대한민국의 글로벌 위상을 한층 더 높이고 실질적인 경제협력의 확대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아울러, 다음 주면 2030 세계엑스포 유치 지역이 최종적으로 결정된다면서, “‘부산 엑스포’를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국제사회의 지원과 협력으로 이룩한 대한민국의 놀라운 이야기를 전해드리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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