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내년 한국 성장률 2.3% 전망…코스피, 2,800선까지”
입력 2023.11.21 (17:19)
수정 2023.11.2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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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가 내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2.3%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한국은행 등 국내외 주요 기관의 최근 전망치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골드만삭스는 오늘(21일) ‘2024년 한국 증시 전망’ 보고서에서 “내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GDP 성장률은 둔화가 예상되지만, 한국은 반도체 업황의 경기 순환적 회복과 인공지능 관련 수요 증대에 따른 기술 부문의 수출 증진 등에 힘입어 시장 전망치보다 높은 2.3%의 GDP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골드만삭스는 내년 수출과 수입은 각각 5.2%, 4.5%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골드만삭스는 또 국내 증시에 대해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했습니다.
그러면서 “주요국의 GDP 성장률이 둔화하고 있지만, 한국 경제는 이미 경기 사이클의 저점을 통과했다”며 “내년 12월쯤 코스피 지수는 2,800선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내년 1분기 1,312원에서 4분기 1,251원으로 점차 하락할 것이라고 골드만삭스는 전망했습니다.
기준금리의 경우 내년 1분기 3.50%에서 2분기와 3분기 3.25%를 거쳐 4분기 3.00%까지 단계적으로 인하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이는 한국은행 등 국내외 주요 기관의 최근 전망치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골드만삭스는 오늘(21일) ‘2024년 한국 증시 전망’ 보고서에서 “내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GDP 성장률은 둔화가 예상되지만, 한국은 반도체 업황의 경기 순환적 회복과 인공지능 관련 수요 증대에 따른 기술 부문의 수출 증진 등에 힘입어 시장 전망치보다 높은 2.3%의 GDP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골드만삭스는 내년 수출과 수입은 각각 5.2%, 4.5%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골드만삭스는 또 국내 증시에 대해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했습니다.
그러면서 “주요국의 GDP 성장률이 둔화하고 있지만, 한국 경제는 이미 경기 사이클의 저점을 통과했다”며 “내년 12월쯤 코스피 지수는 2,800선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내년 1분기 1,312원에서 4분기 1,251원으로 점차 하락할 것이라고 골드만삭스는 전망했습니다.
기준금리의 경우 내년 1분기 3.50%에서 2분기와 3분기 3.25%를 거쳐 4분기 3.00%까지 단계적으로 인하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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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드만삭스 “내년 한국 성장률 2.3% 전망…코스피, 2,800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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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1-21 17:19:36
- 수정2023-11-21 17:19:47
글로벌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가 내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2.3%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한국은행 등 국내외 주요 기관의 최근 전망치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골드만삭스는 오늘(21일) ‘2024년 한국 증시 전망’ 보고서에서 “내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GDP 성장률은 둔화가 예상되지만, 한국은 반도체 업황의 경기 순환적 회복과 인공지능 관련 수요 증대에 따른 기술 부문의 수출 증진 등에 힘입어 시장 전망치보다 높은 2.3%의 GDP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골드만삭스는 내년 수출과 수입은 각각 5.2%, 4.5%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골드만삭스는 또 국내 증시에 대해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했습니다.
그러면서 “주요국의 GDP 성장률이 둔화하고 있지만, 한국 경제는 이미 경기 사이클의 저점을 통과했다”며 “내년 12월쯤 코스피 지수는 2,800선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내년 1분기 1,312원에서 4분기 1,251원으로 점차 하락할 것이라고 골드만삭스는 전망했습니다.
기준금리의 경우 내년 1분기 3.50%에서 2분기와 3분기 3.25%를 거쳐 4분기 3.00%까지 단계적으로 인하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이는 한국은행 등 국내외 주요 기관의 최근 전망치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골드만삭스는 오늘(21일) ‘2024년 한국 증시 전망’ 보고서에서 “내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GDP 성장률은 둔화가 예상되지만, 한국은 반도체 업황의 경기 순환적 회복과 인공지능 관련 수요 증대에 따른 기술 부문의 수출 증진 등에 힘입어 시장 전망치보다 높은 2.3%의 GDP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골드만삭스는 내년 수출과 수입은 각각 5.2%, 4.5%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골드만삭스는 또 국내 증시에 대해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했습니다.
그러면서 “주요국의 GDP 성장률이 둔화하고 있지만, 한국 경제는 이미 경기 사이클의 저점을 통과했다”며 “내년 12월쯤 코스피 지수는 2,800선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내년 1분기 1,312원에서 4분기 1,251원으로 점차 하락할 것이라고 골드만삭스는 전망했습니다.
기준금리의 경우 내년 1분기 3.50%에서 2분기와 3분기 3.25%를 거쳐 4분기 3.00%까지 단계적으로 인하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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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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