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명 사상’ 수리티터널 사고…“휴대전화 보다가”

입력 2023.11.21 (21:56) 수정 2023.11.2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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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 4명이 숨지고 9명이 다친 당진~영덕 고속도로 수리티터널 교통사고와 관련해 고속버스 운전 기사의 휴대 전화 사용이 사고의 원인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은경찰서는 "휴대 전화의 문자 메시지를 확인하다 앞서 가던 승합차를 미처 보지 못했다"는 버스 운전기사 59살 A 씨의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만간 도로교통공단의 버스 블랙박스 영상 분석 결과 등을 종합해 A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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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명 사상’ 수리티터널 사고…“휴대전화 보다가”
    • 입력 2023-11-21 21:56:37
    • 수정2023-11-21 22:01:52
    뉴스9(청주)
지난달 21일, 4명이 숨지고 9명이 다친 당진~영덕 고속도로 수리티터널 교통사고와 관련해 고속버스 운전 기사의 휴대 전화 사용이 사고의 원인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은경찰서는 "휴대 전화의 문자 메시지를 확인하다 앞서 가던 승합차를 미처 보지 못했다"는 버스 운전기사 59살 A 씨의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만간 도로교통공단의 버스 블랙박스 영상 분석 결과 등을 종합해 A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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