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물가 급등에 전 세계 라면 소비 급증 “작년 1212억 그릇…역대 최다”
입력 2023.11.22 (06:50)
수정 2023.11.22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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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누리꾼의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지난해 전 세계 라면 소비량이 1000억 그릇을 훌쩍 넘어서면서 역대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입니다.
값싸고 간편한 한 끼 식사의 대명사인 인스턴트 라면!
장점도 있지만 고열량과 높은 나트륨 함량으로 꺼리는 사람도 많은데요.
그런데 최근 영국 일간지 더 가디언이 세계 라면 협회의 집계를 인용해 흥미로운 보도를 내놨습니다.
지난해 세계 50여 개국의 라면 소비량이 1,212억 그릇에 달하면서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한 건데요.
무엇보다 국수나 면 요리 문화에 익숙치 않은 나라들도 라면 소비량이 늘었다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쌀과 카레가 주식인 인도는 국가별 라면 소비 순위에서 무려 4위를 자치했고요.
타코의 나라 멕시코는 2021년 라면 소비량이 17%나 증가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11%가 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라면 소비량을 부쩍 늘어난 이유에 대해 가디언지는 세계 경제를 흔들고 있는 고물가 상황을 꼽았는데요.
특히 각국의 중산층들도 물가 상승에 따른 생계비 부담을 덜기 위해 이전에는 자주 소비하지 않았던 라면을 일상 식생활에 포함시키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첫 번째는 지난해 전 세계 라면 소비량이 1000억 그릇을 훌쩍 넘어서면서 역대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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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도 있지만 고열량과 높은 나트륨 함량으로 꺼리는 사람도 많은데요.
그런데 최근 영국 일간지 더 가디언이 세계 라면 협회의 집계를 인용해 흥미로운 보도를 내놨습니다.
지난해 세계 50여 개국의 라면 소비량이 1,212억 그릇에 달하면서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한 건데요.
무엇보다 국수나 면 요리 문화에 익숙치 않은 나라들도 라면 소비량이 늘었다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쌀과 카레가 주식인 인도는 국가별 라면 소비 순위에서 무려 4위를 자치했고요.
타코의 나라 멕시코는 2021년 라면 소비량이 17%나 증가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11%가 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라면 소비량을 부쩍 늘어난 이유에 대해 가디언지는 세계 경제를 흔들고 있는 고물가 상황을 꼽았는데요.
특히 각국의 중산층들도 물가 상승에 따른 생계비 부담을 덜기 위해 이전에는 자주 소비하지 않았던 라면을 일상 식생활에 포함시키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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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슈 SNS] 물가 급등에 전 세계 라면 소비 급증 “작년 1212억 그릇…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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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1-22 06:50:31
- 수정2023-11-22 06:55:53
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누리꾼의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지난해 전 세계 라면 소비량이 1000억 그릇을 훌쩍 넘어서면서 역대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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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도 있지만 고열량과 높은 나트륨 함량으로 꺼리는 사람도 많은데요.
그런데 최근 영국 일간지 더 가디언이 세계 라면 협회의 집계를 인용해 흥미로운 보도를 내놨습니다.
지난해 세계 50여 개국의 라면 소비량이 1,212억 그릇에 달하면서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한 건데요.
무엇보다 국수나 면 요리 문화에 익숙치 않은 나라들도 라면 소비량이 늘었다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쌀과 카레가 주식인 인도는 국가별 라면 소비 순위에서 무려 4위를 자치했고요.
타코의 나라 멕시코는 2021년 라면 소비량이 17%나 증가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11%가 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라면 소비량을 부쩍 늘어난 이유에 대해 가디언지는 세계 경제를 흔들고 있는 고물가 상황을 꼽았는데요.
특히 각국의 중산층들도 물가 상승에 따른 생계비 부담을 덜기 위해 이전에는 자주 소비하지 않았던 라면을 일상 식생활에 포함시키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첫 번째는 지난해 전 세계 라면 소비량이 1000억 그릇을 훌쩍 넘어서면서 역대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입니다.
값싸고 간편한 한 끼 식사의 대명사인 인스턴트 라면!
장점도 있지만 고열량과 높은 나트륨 함량으로 꺼리는 사람도 많은데요.
그런데 최근 영국 일간지 더 가디언이 세계 라면 협회의 집계를 인용해 흥미로운 보도를 내놨습니다.
지난해 세계 50여 개국의 라면 소비량이 1,212억 그릇에 달하면서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한 건데요.
무엇보다 국수나 면 요리 문화에 익숙치 않은 나라들도 라면 소비량이 늘었다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쌀과 카레가 주식인 인도는 국가별 라면 소비 순위에서 무려 4위를 자치했고요.
타코의 나라 멕시코는 2021년 라면 소비량이 17%나 증가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11%가 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라면 소비량을 부쩍 늘어난 이유에 대해 가디언지는 세계 경제를 흔들고 있는 고물가 상황을 꼽았는데요.
특히 각국의 중산층들도 물가 상승에 따른 생계비 부담을 덜기 위해 이전에는 자주 소비하지 않았던 라면을 일상 식생활에 포함시키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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