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륙 작전 능력 높인다”…해군·해병대 합동상륙훈련
입력 2023.11.22 (07:38)
수정 2023.11.22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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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세에 몰린 전시 상황에서 적의 허를 찔러 전세를 단번에 역전시킬 수 있는 전술 중의 하나가 상륙작전인데요.
우리 해군과 해병대가 경북 포항 해변에서 합동상륙훈련을 했습니다.
윤희정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해군 상륙함에서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해안 교두보를 확보하라는 명령을 받은 장갑차.
공군 전투기와 육군 공격 헬기의 엄호 속에 거침없이 물살을 가릅니다.
해군 함정도 해안 적 진지에 함포로 응사합니다.
연막탄으로 시야를 가리며 상륙지점에 도착한 장갑차.
상륙에 성공한 해병대 상륙군이 적 진지로 돌격하고, 군 수송기에 탑승한 돌격부대원들도 낙하산을 이용해 적진에 침투합니다.
침투에 성공한 상륙군은 적 진지에 결정적 타격을 가하며 교두보 확보에 성공했습니다.
상륙 후 적의 핵심 지역을 최단 시간에 함락시키기 위한 '결정적 행동' 작전이 실전과 같이 펼쳐졌습니다.
여단급 규모로 펼쳐진 훈련에는 해병 3천4백여 명과 대형 수송함인 마라도함 등 함정 10여 척,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 30여 대가 참가했습니다.
유사시 적의 허를 찔러 전세를 역전시킬 수 있는 합동 상륙작전 수행 능력을 높이는 게 이번 훈련 목적입니다.
[김기성/상륙군 상륙장갑차 중대장 : "합동 상륙작전 수행 능력을 제고 하고 해병대로서의 자부심을 함양할 수 있었습니다. 적들에게는 두려움을 주고 국민에게는 믿음을 줄 수 있는 완벽한 전투 준비 태세를 확립하겠습니다."]
해군과 해병대는 육상 작전 전환과 지상작전사령부와의 연결 임무도 순차적으로 수행합니다.
KBS 뉴스 윤희정입니다.
촬영기자:신광진/화면제공:해병대 1사단
수세에 몰린 전시 상황에서 적의 허를 찔러 전세를 단번에 역전시킬 수 있는 전술 중의 하나가 상륙작전인데요.
우리 해군과 해병대가 경북 포항 해변에서 합동상륙훈련을 했습니다.
윤희정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해군 상륙함에서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해안 교두보를 확보하라는 명령을 받은 장갑차.
공군 전투기와 육군 공격 헬기의 엄호 속에 거침없이 물살을 가릅니다.
해군 함정도 해안 적 진지에 함포로 응사합니다.
연막탄으로 시야를 가리며 상륙지점에 도착한 장갑차.
상륙에 성공한 해병대 상륙군이 적 진지로 돌격하고, 군 수송기에 탑승한 돌격부대원들도 낙하산을 이용해 적진에 침투합니다.
침투에 성공한 상륙군은 적 진지에 결정적 타격을 가하며 교두보 확보에 성공했습니다.
상륙 후 적의 핵심 지역을 최단 시간에 함락시키기 위한 '결정적 행동' 작전이 실전과 같이 펼쳐졌습니다.
여단급 규모로 펼쳐진 훈련에는 해병 3천4백여 명과 대형 수송함인 마라도함 등 함정 10여 척,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 30여 대가 참가했습니다.
유사시 적의 허를 찔러 전세를 역전시킬 수 있는 합동 상륙작전 수행 능력을 높이는 게 이번 훈련 목적입니다.
[김기성/상륙군 상륙장갑차 중대장 : "합동 상륙작전 수행 능력을 제고 하고 해병대로서의 자부심을 함양할 수 있었습니다. 적들에게는 두려움을 주고 국민에게는 믿음을 줄 수 있는 완벽한 전투 준비 태세를 확립하겠습니다."]
해군과 해병대는 육상 작전 전환과 지상작전사령부와의 연결 임무도 순차적으로 수행합니다.
KBS 뉴스 윤희정입니다.
촬영기자:신광진/화면제공:해병대 1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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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륙 작전 능력 높인다”…해군·해병대 합동상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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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11-22 07:49:06
[앵커]
수세에 몰린 전시 상황에서 적의 허를 찔러 전세를 단번에 역전시킬 수 있는 전술 중의 하나가 상륙작전인데요.
우리 해군과 해병대가 경북 포항 해변에서 합동상륙훈련을 했습니다.
윤희정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해군 상륙함에서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해안 교두보를 확보하라는 명령을 받은 장갑차.
공군 전투기와 육군 공격 헬기의 엄호 속에 거침없이 물살을 가릅니다.
해군 함정도 해안 적 진지에 함포로 응사합니다.
연막탄으로 시야를 가리며 상륙지점에 도착한 장갑차.
상륙에 성공한 해병대 상륙군이 적 진지로 돌격하고, 군 수송기에 탑승한 돌격부대원들도 낙하산을 이용해 적진에 침투합니다.
침투에 성공한 상륙군은 적 진지에 결정적 타격을 가하며 교두보 확보에 성공했습니다.
상륙 후 적의 핵심 지역을 최단 시간에 함락시키기 위한 '결정적 행동' 작전이 실전과 같이 펼쳐졌습니다.
여단급 규모로 펼쳐진 훈련에는 해병 3천4백여 명과 대형 수송함인 마라도함 등 함정 10여 척,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 30여 대가 참가했습니다.
유사시 적의 허를 찔러 전세를 역전시킬 수 있는 합동 상륙작전 수행 능력을 높이는 게 이번 훈련 목적입니다.
[김기성/상륙군 상륙장갑차 중대장 : "합동 상륙작전 수행 능력을 제고 하고 해병대로서의 자부심을 함양할 수 있었습니다. 적들에게는 두려움을 주고 국민에게는 믿음을 줄 수 있는 완벽한 전투 준비 태세를 확립하겠습니다."]
해군과 해병대는 육상 작전 전환과 지상작전사령부와의 연결 임무도 순차적으로 수행합니다.
KBS 뉴스 윤희정입니다.
촬영기자:신광진/화면제공:해병대 1사단
수세에 몰린 전시 상황에서 적의 허를 찔러 전세를 단번에 역전시킬 수 있는 전술 중의 하나가 상륙작전인데요.
우리 해군과 해병대가 경북 포항 해변에서 합동상륙훈련을 했습니다.
윤희정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해군 상륙함에서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해안 교두보를 확보하라는 명령을 받은 장갑차.
공군 전투기와 육군 공격 헬기의 엄호 속에 거침없이 물살을 가릅니다.
해군 함정도 해안 적 진지에 함포로 응사합니다.
연막탄으로 시야를 가리며 상륙지점에 도착한 장갑차.
상륙에 성공한 해병대 상륙군이 적 진지로 돌격하고, 군 수송기에 탑승한 돌격부대원들도 낙하산을 이용해 적진에 침투합니다.
침투에 성공한 상륙군은 적 진지에 결정적 타격을 가하며 교두보 확보에 성공했습니다.
상륙 후 적의 핵심 지역을 최단 시간에 함락시키기 위한 '결정적 행동' 작전이 실전과 같이 펼쳐졌습니다.
여단급 규모로 펼쳐진 훈련에는 해병 3천4백여 명과 대형 수송함인 마라도함 등 함정 10여 척,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 30여 대가 참가했습니다.
유사시 적의 허를 찔러 전세를 역전시킬 수 있는 합동 상륙작전 수행 능력을 높이는 게 이번 훈련 목적입니다.
[김기성/상륙군 상륙장갑차 중대장 : "합동 상륙작전 수행 능력을 제고 하고 해병대로서의 자부심을 함양할 수 있었습니다. 적들에게는 두려움을 주고 국민에게는 믿음을 줄 수 있는 완벽한 전투 준비 태세를 확립하겠습니다."]
해군과 해병대는 육상 작전 전환과 지상작전사령부와의 연결 임무도 순차적으로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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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기자 yoo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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