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W] 기습 발사 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첫눈이 내린다는 절기 '소설'입니다.

요맘때부터 바람도 불고 추워진다고 하는데, 내일 오후부터는 기온이 낮아집니다.

건강,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W 시작합니다.

기습 발사

그야말로 기습 발사였습니다.

예고한 시점보다 한 시간 빨리 북한이 군사정찰위성을 쏘아올렸는데요.

정부도 속전속결로 9.19 군사합의 효력을 일부 정지시켰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달라지는건지, 안보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지, 국제사회의 반응까지 전문가와 얘기나눠보겠습니다.

‘친구’의 지원

"북한의 인공위성 개발을 위해서라면 뭐든 돕겠다", 두 달 전 푸틴 대통령의 말입니다.

김정은 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그를 '친구'라 불렀습니다.

북한이 군사 정찰위성을 발사하자 세계의 이목이 러시아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대북제재를 위반하면서 기술력을 지원했는지가 핵심입니다.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카운트다운

'카운트다운'이 시작됐습니다.

앞으로 나흘간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전쟁을 멈춥니다.

하마스에 붙잡힌 인질 가운데 50명을 석방하는 조건입니다.

추가로 인질 10명을 석방할 때마다 휴전을 하루씩 연장하는 것도 합의했습니다.

양측의 요구 조건과 완전 휴전 가능성을, 중동 특파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