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심야 탄도미사일 발사…합참 “실패 추정”
입력 2023.11.23 (01:47)
수정 2023.11.23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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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남북군사합의 일부 효력정지가 개시된 어제(22일) 밤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합참은 "북한이 어제 밤 11시 5분쯤 평안남도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하였으나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한ㆍ미 정보당국에서 추가 분석 중에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그제(21일) 밤 10시 42분에 군사정찰위성 1호기 '만리경-1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해 궤도에 진입시켰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이에 우리 군은 어제 오후 3시를 기해 9·19 남북군사합의 1조 3항의 비행금지구역 설정에 대한 효력정지를 의결했고, 즉각 대북 정찰을 재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합참은 "북한이 어제 밤 11시 5분쯤 평안남도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하였으나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한ㆍ미 정보당국에서 추가 분석 중에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그제(21일) 밤 10시 42분에 군사정찰위성 1호기 '만리경-1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해 궤도에 진입시켰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이에 우리 군은 어제 오후 3시를 기해 9·19 남북군사합의 1조 3항의 비행금지구역 설정에 대한 효력정지를 의결했고, 즉각 대북 정찰을 재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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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심야 탄도미사일 발사…합참 “실패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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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1-23 01:47:46
- 수정2023-11-23 01:53:25
9·19 남북군사합의 일부 효력정지가 개시된 어제(22일) 밤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합참은 "북한이 어제 밤 11시 5분쯤 평안남도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하였으나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한ㆍ미 정보당국에서 추가 분석 중에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그제(21일) 밤 10시 42분에 군사정찰위성 1호기 '만리경-1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해 궤도에 진입시켰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이에 우리 군은 어제 오후 3시를 기해 9·19 남북군사합의 1조 3항의 비행금지구역 설정에 대한 효력정지를 의결했고, 즉각 대북 정찰을 재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합참은 "북한이 어제 밤 11시 5분쯤 평안남도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하였으나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한ㆍ미 정보당국에서 추가 분석 중에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그제(21일) 밤 10시 42분에 군사정찰위성 1호기 '만리경-1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해 궤도에 진입시켰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이에 우리 군은 어제 오후 3시를 기해 9·19 남북군사합의 1조 3항의 비행금지구역 설정에 대한 효력정지를 의결했고, 즉각 대북 정찰을 재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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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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