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경북도, 지역 국가유공자 위한 위로·감사 행사 외

경상북도는 지역 국가유공자를 위한 나라사랑 한마음대회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지역의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8백여 명이 참여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경북도는 호국보훈의 고장으로서 관련 정책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청년스마트창업공장 메이커 페스티벌

영주 청년스마트창업공장 메이커 페스티벌이 148아트스퀘어에서 열렸습니다.

영주시와 경북전문대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영주시가 발굴하고 육성한 창업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 창업의 단계별 지원사업을 홍보했습니다.

또 우수창업기업 부스가 전시되고, 메이커 스페이스 체험도 진행됐습니다.

영주시는 2019년부터 5년간 56명의 청년 창업자를 배출·지원해왔습니다.

안동시, ‘우량암소 수정란 이식’ 민관 협약

안동의 우량암소 번식을 위해 민관이 수정란 이식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에 따라, 영농조합법인 우보는 인공수정란 이식 기술력을 제공하고, 안동 한우 번식연구회는 수태율을 높이기 위한 농가 관리를 맡습니다.

또 안동봉화축산업협동조합은 생산된 송아지의 이표 관리와 친자 확인 등 사후관리를 강화합니다.

안동시는 법과 조례에 따라 수정란 이식기술을 적극 지원할 방침입니다.

청송사과 미래형과원 조성 묘목비 지원

청송군이 청송사과 미래형 과원 조성을 위해 묘목비를 지원합니다.

청송군은 2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다축이나 고밀식 등 미래형 과원으로 재배시스템을 바꾸는 농가에 6천 6백여 제곱미터 기준 2천 그루까지 묘목비를 지원합니다.

지원사업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읍면 사무소에서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