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K] 청주대 공예디자인학과 공예전…“청주 공예의 오늘과 내일을 보다”
입력 2023.11.24 (21:48)
수정 2023.11.24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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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BS 충북 연중기획 문화가K 순서입니다.
40여 년 전에 신설된 청주대 공예디자인학과는 청주에서 공예인들을 길러내는 산실인데요.
이 학과 학생들과 기성 작가들이 함께 청주 공예의 현재와 미래를 담은 공예전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밖은 금속 내부는 전통 기법인 옻칠로 삶의 확장성을 표현한 알루미늄 주물 그릇입니다.
북극곰과 펭귄을 통해 기후 위기와 온난화로 고통받고 있는 지구를 나타냈습니다.
1981년 신설된 청주대 공예디자인학과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예술대학 예비 예술인 현장 연계 지원 사업'을 통해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공예 작가를 꿈꾸는 학생들이 반년간 기성 작가들의 도움으로 마련된 전시회에서는 청주 공예의 오늘과 내일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금속과 도자, 유리, 전시기획 등으로 나뉘어 예비 예술인들과 작가들의 작품 등 모두 48점이 선보였습니다.
[이수연/청주대 공예디자인학과 4학년 : "공예과를 나와서 디자인으로 빠지는 게 아니라 계속 작업을 이어나갈 수 있는 토대가 될 것 같아서."]
또 전시기획 전공 학생들이 기록한 작업 일지 등도 선보여 학생들의 성장 과정을 엿볼 수 있습니다.
[전주희/전시 기획자 : "학생들의 재기발랄하고 톡톡 튀는 생각들이 많이 함축된 전시회였고요. 예비 공예인들이 어떤 모습으로 작업을 하고 있고 어떤 미래를 꿈꾸고 있는지."]
전국과 해외의 공예 공모전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실력을 입증하고 있는 청주대 공예디자인학과 학생들의 공예전은 다음 주말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
KBS 충북 연중기획 문화가K 순서입니다.
40여 년 전에 신설된 청주대 공예디자인학과는 청주에서 공예인들을 길러내는 산실인데요.
이 학과 학생들과 기성 작가들이 함께 청주 공예의 현재와 미래를 담은 공예전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밖은 금속 내부는 전통 기법인 옻칠로 삶의 확장성을 표현한 알루미늄 주물 그릇입니다.
북극곰과 펭귄을 통해 기후 위기와 온난화로 고통받고 있는 지구를 나타냈습니다.
1981년 신설된 청주대 공예디자인학과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예술대학 예비 예술인 현장 연계 지원 사업'을 통해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공예 작가를 꿈꾸는 학생들이 반년간 기성 작가들의 도움으로 마련된 전시회에서는 청주 공예의 오늘과 내일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금속과 도자, 유리, 전시기획 등으로 나뉘어 예비 예술인들과 작가들의 작품 등 모두 48점이 선보였습니다.
[이수연/청주대 공예디자인학과 4학년 : "공예과를 나와서 디자인으로 빠지는 게 아니라 계속 작업을 이어나갈 수 있는 토대가 될 것 같아서."]
또 전시기획 전공 학생들이 기록한 작업 일지 등도 선보여 학생들의 성장 과정을 엿볼 수 있습니다.
[전주희/전시 기획자 : "학생들의 재기발랄하고 톡톡 튀는 생각들이 많이 함축된 전시회였고요. 예비 공예인들이 어떤 모습으로 작업을 하고 있고 어떤 미래를 꿈꾸고 있는지."]
전국과 해외의 공예 공모전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실력을 입증하고 있는 청주대 공예디자인학과 학생들의 공예전은 다음 주말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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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11-24 22:08:58
[앵커]
KBS 충북 연중기획 문화가K 순서입니다.
40여 년 전에 신설된 청주대 공예디자인학과는 청주에서 공예인들을 길러내는 산실인데요.
이 학과 학생들과 기성 작가들이 함께 청주 공예의 현재와 미래를 담은 공예전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밖은 금속 내부는 전통 기법인 옻칠로 삶의 확장성을 표현한 알루미늄 주물 그릇입니다.
북극곰과 펭귄을 통해 기후 위기와 온난화로 고통받고 있는 지구를 나타냈습니다.
1981년 신설된 청주대 공예디자인학과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예술대학 예비 예술인 현장 연계 지원 사업'을 통해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공예 작가를 꿈꾸는 학생들이 반년간 기성 작가들의 도움으로 마련된 전시회에서는 청주 공예의 오늘과 내일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금속과 도자, 유리, 전시기획 등으로 나뉘어 예비 예술인들과 작가들의 작품 등 모두 48점이 선보였습니다.
[이수연/청주대 공예디자인학과 4학년 : "공예과를 나와서 디자인으로 빠지는 게 아니라 계속 작업을 이어나갈 수 있는 토대가 될 것 같아서."]
또 전시기획 전공 학생들이 기록한 작업 일지 등도 선보여 학생들의 성장 과정을 엿볼 수 있습니다.
[전주희/전시 기획자 : "학생들의 재기발랄하고 톡톡 튀는 생각들이 많이 함축된 전시회였고요. 예비 공예인들이 어떤 모습으로 작업을 하고 있고 어떤 미래를 꿈꾸고 있는지."]
전국과 해외의 공예 공모전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실력을 입증하고 있는 청주대 공예디자인학과 학생들의 공예전은 다음 주말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
KBS 충북 연중기획 문화가K 순서입니다.
40여 년 전에 신설된 청주대 공예디자인학과는 청주에서 공예인들을 길러내는 산실인데요.
이 학과 학생들과 기성 작가들이 함께 청주 공예의 현재와 미래를 담은 공예전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밖은 금속 내부는 전통 기법인 옻칠로 삶의 확장성을 표현한 알루미늄 주물 그릇입니다.
북극곰과 펭귄을 통해 기후 위기와 온난화로 고통받고 있는 지구를 나타냈습니다.
1981년 신설된 청주대 공예디자인학과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예술대학 예비 예술인 현장 연계 지원 사업'을 통해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공예 작가를 꿈꾸는 학생들이 반년간 기성 작가들의 도움으로 마련된 전시회에서는 청주 공예의 오늘과 내일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금속과 도자, 유리, 전시기획 등으로 나뉘어 예비 예술인들과 작가들의 작품 등 모두 48점이 선보였습니다.
[이수연/청주대 공예디자인학과 4학년 : "공예과를 나와서 디자인으로 빠지는 게 아니라 계속 작업을 이어나갈 수 있는 토대가 될 것 같아서."]
또 전시기획 전공 학생들이 기록한 작업 일지 등도 선보여 학생들의 성장 과정을 엿볼 수 있습니다.
[전주희/전시 기획자 : "학생들의 재기발랄하고 톡톡 튀는 생각들이 많이 함축된 전시회였고요. 예비 공예인들이 어떤 모습으로 작업을 하고 있고 어떤 미래를 꿈꾸고 있는지."]
전국과 해외의 공예 공모전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실력을 입증하고 있는 청주대 공예디자인학과 학생들의 공예전은 다음 주말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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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hwarang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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