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제44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 수상…남여주연상은 이병헌·정유미
입력 2023.11.24 (23:42)
수정 2023.11.2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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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밀수'가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습니다.
오늘(24일) 저녁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밀수'는 영예의 최우수 작품상을 포함해 남우조연상, 신인여우상, 음악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영화 '콘크리트유토피아'의 이병헌이 남우주연상을 받았으며, 여우주연상은 영화 '잠'의 정유미 씨에게 돌아갔습니다.
남우조연상은 영화 '밀수'의 조인성이, 여우조연상은 영화 '거미집'의 전여빈 씨가 받았고 각본상은 영화 '다음 소희'의 정주리 씨가 수상했습니다.
1993년부터 청룡영화제 사회를 맡아왔던 배우 김혜수 씨는 오늘 서른 번째 진행을 끝으로 청룡영화제 무대에서 내려왔습니다.
김 씨는 "청룡영화상과 30번 함께하면서 우리 영화가 얼마나 독자적이고 소중한지, 영화인의 연대가 무엇인지 알 수 있었고 영화 배우들과 영화 관계자들에 대한 경외심과 존경심도 청룡영화상 무대에서 배울 수 있었다"고 마지막 진행 소감을 밝혔습니다.
오늘(24일) 저녁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밀수'는 영예의 최우수 작품상을 포함해 남우조연상, 신인여우상, 음악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영화 '콘크리트유토피아'의 이병헌이 남우주연상을 받았으며, 여우주연상은 영화 '잠'의 정유미 씨에게 돌아갔습니다.
남우조연상은 영화 '밀수'의 조인성이, 여우조연상은 영화 '거미집'의 전여빈 씨가 받았고 각본상은 영화 '다음 소희'의 정주리 씨가 수상했습니다.
1993년부터 청룡영화제 사회를 맡아왔던 배우 김혜수 씨는 오늘 서른 번째 진행을 끝으로 청룡영화제 무대에서 내려왔습니다.
김 씨는 "청룡영화상과 30번 함께하면서 우리 영화가 얼마나 독자적이고 소중한지, 영화인의 연대가 무엇인지 알 수 있었고 영화 배우들과 영화 관계자들에 대한 경외심과 존경심도 청룡영화상 무대에서 배울 수 있었다"고 마지막 진행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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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수’ 제44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 수상…남여주연상은 이병헌·정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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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1-24 23:42:07
- 수정2023-11-27 10:48:56
영화 '밀수'가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습니다.
오늘(24일) 저녁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밀수'는 영예의 최우수 작품상을 포함해 남우조연상, 신인여우상, 음악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영화 '콘크리트유토피아'의 이병헌이 남우주연상을 받았으며, 여우주연상은 영화 '잠'의 정유미 씨에게 돌아갔습니다.
남우조연상은 영화 '밀수'의 조인성이, 여우조연상은 영화 '거미집'의 전여빈 씨가 받았고 각본상은 영화 '다음 소희'의 정주리 씨가 수상했습니다.
1993년부터 청룡영화제 사회를 맡아왔던 배우 김혜수 씨는 오늘 서른 번째 진행을 끝으로 청룡영화제 무대에서 내려왔습니다.
김 씨는 "청룡영화상과 30번 함께하면서 우리 영화가 얼마나 독자적이고 소중한지, 영화인의 연대가 무엇인지 알 수 있었고 영화 배우들과 영화 관계자들에 대한 경외심과 존경심도 청룡영화상 무대에서 배울 수 있었다"고 마지막 진행 소감을 밝혔습니다.
오늘(24일) 저녁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밀수'는 영예의 최우수 작품상을 포함해 남우조연상, 신인여우상, 음악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영화 '콘크리트유토피아'의 이병헌이 남우주연상을 받았으며, 여우주연상은 영화 '잠'의 정유미 씨에게 돌아갔습니다.
남우조연상은 영화 '밀수'의 조인성이, 여우조연상은 영화 '거미집'의 전여빈 씨가 받았고 각본상은 영화 '다음 소희'의 정주리 씨가 수상했습니다.
1993년부터 청룡영화제 사회를 맡아왔던 배우 김혜수 씨는 오늘 서른 번째 진행을 끝으로 청룡영화제 무대에서 내려왔습니다.
김 씨는 "청룡영화상과 30번 함께하면서 우리 영화가 얼마나 독자적이고 소중한지, 영화인의 연대가 무엇인지 알 수 있었고 영화 배우들과 영화 관계자들에 대한 경외심과 존경심도 청룡영화상 무대에서 배울 수 있었다"고 마지막 진행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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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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