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숙 도의원, “이차전지 유치보다 환경 대책 우선”

입력 2023.11.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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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 오현숙 의원은 최근 5분 발언에서 새만금 이차전지 기업 유치보다 환경 오염 대책을 먼저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실제 군산 산업단지의 화학 물질 누출 사고가, 지난해 2건에서 올해는 벌써 8건이 발생하는 등 증가 추세인 데, 특히 한 업체의 경우 지난 4월부터 매달 3차례 연속 화학 물질 사고가 났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공공폐수 처리장의 증설로는 이차전지 염폐수를 처리할 수 없다며 카드뮴 등 중금속의 해수 오염 우려도 제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전북도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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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현숙 도의원, “이차전지 유치보다 환경 대책 우선”
    • 입력 2023-11-25 09:00:28
    전주
전라북도의회 오현숙 의원은 최근 5분 발언에서 새만금 이차전지 기업 유치보다 환경 오염 대책을 먼저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실제 군산 산업단지의 화학 물질 누출 사고가, 지난해 2건에서 올해는 벌써 8건이 발생하는 등 증가 추세인 데, 특히 한 업체의 경우 지난 4월부터 매달 3차례 연속 화학 물질 사고가 났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공공폐수 처리장의 증설로는 이차전지 염폐수를 처리할 수 없다며 카드뮴 등 중금속의 해수 오염 우려도 제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전북도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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