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WK리그 통합 11회 연속 우승…수원FC에 합계 7-5 대역전극

입력 2023.11.25 (16:17) 수정 2023.11.25 (16: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인천 현대제철이 손화연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지소연이 버틴 수원FC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WK리그 통합 11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현대제철은 오늘(26일) 인천 남동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제철 2023 WK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 홈 경기에서 전반전에만 3골을 몰아친 손화연의 활약으로 6대 2의 대승을 거뒀습니다.

앞서 1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1차전에서 1대 3으로 패한 현대제철은 1, 2차전 합계에서 7대 5로 드라마틱한 역전을 이루며 정상에 올랐습니다.

2013년부터 정규리그와 챔프전 우승을 놓친 적이 없는 현대제철은 올 시즌 통합 11회 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절대 1강'의 지위를 재확인했습니다.

수원FC는 전신 수원시설공단 시절인 2010시즌 이후 13년 만의 챔프전 우승에 도전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한축구협회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현대제철, WK리그 통합 11회 연속 우승…수원FC에 합계 7-5 대역전극
    • 입력 2023-11-25 16:17:21
    • 수정2023-11-25 16:26:00
    축구
인천 현대제철이 손화연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지소연이 버틴 수원FC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WK리그 통합 11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현대제철은 오늘(26일) 인천 남동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제철 2023 WK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 홈 경기에서 전반전에만 3골을 몰아친 손화연의 활약으로 6대 2의 대승을 거뒀습니다.

앞서 1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1차전에서 1대 3으로 패한 현대제철은 1, 2차전 합계에서 7대 5로 드라마틱한 역전을 이루며 정상에 올랐습니다.

2013년부터 정규리그와 챔프전 우승을 놓친 적이 없는 현대제철은 올 시즌 통합 11회 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절대 1강'의 지위를 재확인했습니다.

수원FC는 전신 수원시설공단 시절인 2010시즌 이후 13년 만의 챔프전 우승에 도전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한축구협회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