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 주택 화재 잇따라…1명 사망·3명 부상

입력 2023.11.26 (11:19) 수정 2023.11.2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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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26일) 오전 0시쯤 전남 화순군 춘양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70대 여성과 50대 아들 2명이 다쳐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불은 3시간여 만에 꺼졌지만 주택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6,5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앞서 어제(25일) 오후 2시 35분쯤에는 전남 순천시 해룡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 주인 8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부엌 아궁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전남 화순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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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서 주택 화재 잇따라…1명 사망·3명 부상
    • 입력 2023-11-26 11:19:42
    • 수정2023-11-26 11:21:27
    사회
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26일) 오전 0시쯤 전남 화순군 춘양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70대 여성과 50대 아들 2명이 다쳐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불은 3시간여 만에 꺼졌지만 주택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6,5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앞서 어제(25일) 오후 2시 35분쯤에는 전남 순천시 해룡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 주인 8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부엌 아궁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전남 화순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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