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제조업 전망지수 기준치 회복…4개월 만에 상승 전환

입력 2023.11.26 (14:10) 수정 2023.11.2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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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제조업 업황 전망지수가 기준치를 회복하면서 4개월 만에 상승세로 전환됐습니다.

산업연구원은 12월 제조업 업황 전망 지수(PSI)가 지난달 97보다 3포인트 오른 100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PSI는 100을 기준으로 200에 가까울수록 전월보다 업황이 개선될 것이란 의견이 많은 것을, 0에 근접할수록 업황이 악화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는 뜻입니다.

세부 업종별로는 반도체 업황 전망지수가 163으로 가장 높았고, 가전이 107, 바이오·헬스가 105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디스플레이, 조선은 기준선인 100에 걸쳤고, 전자와 휴대폰은 기준치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사진 출처 : 산업연구원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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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제조업 전망지수 기준치 회복…4개월 만에 상승 전환
    • 입력 2023-11-26 14:10:16
    • 수정2023-11-26 14:14:53
    경제
12월 제조업 업황 전망지수가 기준치를 회복하면서 4개월 만에 상승세로 전환됐습니다.

산업연구원은 12월 제조업 업황 전망 지수(PSI)가 지난달 97보다 3포인트 오른 100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PSI는 100을 기준으로 200에 가까울수록 전월보다 업황이 개선될 것이란 의견이 많은 것을, 0에 근접할수록 업황이 악화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는 뜻입니다.

세부 업종별로는 반도체 업황 전망지수가 163으로 가장 높았고, 가전이 107, 바이오·헬스가 105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디스플레이, 조선은 기준선인 100에 걸쳤고, 전자와 휴대폰은 기준치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사진 출처 : 산업연구원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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