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정부에 원자력연구 안전종합대책 촉구

입력 2023.11.26 (21:46) 수정 2023.11.2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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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방사성폐기물 반출 문제가 장기간 답보 상태에 놓인 가운데 대전시가 과기정통부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에 '원자력연구 안전종합대책과 원자력 안전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이는 2016년 원자력연구원이 발표한 안전종합계획이 전혀 이행되지 않은데 따른 것으로 실제 1987년부터 2013년까지 연구 목적으로 대전에 반입된 뒤 올해까지 반출하기로 했던 사용후 핵연료 1,699봉이 전혀 반출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대전시는 원자력 안전 문제가 시민 불안 요소로 남아 있는 만큼 실행력이 담보된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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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 정부에 원자력연구 안전종합대책 촉구
    • 입력 2023-11-26 21:46:26
    • 수정2023-11-26 21:57:59
    뉴스9(대전)
대전의 방사성폐기물 반출 문제가 장기간 답보 상태에 놓인 가운데 대전시가 과기정통부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에 '원자력연구 안전종합대책과 원자력 안전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이는 2016년 원자력연구원이 발표한 안전종합계획이 전혀 이행되지 않은데 따른 것으로 실제 1987년부터 2013년까지 연구 목적으로 대전에 반입된 뒤 올해까지 반출하기로 했던 사용후 핵연료 1,699봉이 전혀 반출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대전시는 원자력 안전 문제가 시민 불안 요소로 남아 있는 만큼 실행력이 담보된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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