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이준석 도덕 없는 건 부모 잘못 커”…이준석 “부모 욕 처음 봐”
입력 2023.11.26 (22:54)
수정 2023.11.27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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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이준석 전 대표를 향해 '도덕이 없는 것은 부모 잘못'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장에 참석한 관계자는 인 위원장이 오늘(26일) 충남 태안군 '홍익대 만리포 해양연수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청년 및 당원 혁신 트레이닝 행사에서 "한국의 온돌방 문화와 아랫목 교육을 통해 지식, 지혜, 도덕을 배우게 되는데 준석이는 도덕이 없다"며 "그것은 준석이 잘못이 아니라 부모 잘못이 큰 것 같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인 위원장은 한국의 장단점을 이야기하던 중 한국의 예의 문화를 거론하며 부모로부터 여러 가지 가정교육을 받으면서 도덕성을 배운다는 장점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지난 4일 이 전 대표를 만나기 위해 부산 토크콘서트 현장을 찾았을 당시 이 전 대표가 행사 내내 자신을 향해 영어로 응대한 데 대해 서운함을 표하면서 이같이 언급한 것이었다고 현장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인 위원장은 그러면서도 이 전 대표와의 통합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 위원장의 발언이 알려진 이후 이 전 대표는 SNS에 "정치하는데 부모욕을 박는 사람은 처음 보네요. 패드립(패륜적 말싸움 등의 의미)이 혁신입니까?"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현장에 참석한 관계자는 인 위원장이 오늘(26일) 충남 태안군 '홍익대 만리포 해양연수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청년 및 당원 혁신 트레이닝 행사에서 "한국의 온돌방 문화와 아랫목 교육을 통해 지식, 지혜, 도덕을 배우게 되는데 준석이는 도덕이 없다"며 "그것은 준석이 잘못이 아니라 부모 잘못이 큰 것 같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인 위원장은 한국의 장단점을 이야기하던 중 한국의 예의 문화를 거론하며 부모로부터 여러 가지 가정교육을 받으면서 도덕성을 배운다는 장점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지난 4일 이 전 대표를 만나기 위해 부산 토크콘서트 현장을 찾았을 당시 이 전 대표가 행사 내내 자신을 향해 영어로 응대한 데 대해 서운함을 표하면서 이같이 언급한 것이었다고 현장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인 위원장은 그러면서도 이 전 대표와의 통합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 위원장의 발언이 알려진 이후 이 전 대표는 SNS에 "정치하는데 부모욕을 박는 사람은 처음 보네요. 패드립(패륜적 말싸움 등의 의미)이 혁신입니까?"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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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요한 “이준석 도덕 없는 건 부모 잘못 커”…이준석 “부모 욕 처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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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1-26 22:54:03
- 수정2023-11-27 07:08:43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이준석 전 대표를 향해 '도덕이 없는 것은 부모 잘못'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장에 참석한 관계자는 인 위원장이 오늘(26일) 충남 태안군 '홍익대 만리포 해양연수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청년 및 당원 혁신 트레이닝 행사에서 "한국의 온돌방 문화와 아랫목 교육을 통해 지식, 지혜, 도덕을 배우게 되는데 준석이는 도덕이 없다"며 "그것은 준석이 잘못이 아니라 부모 잘못이 큰 것 같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인 위원장은 한국의 장단점을 이야기하던 중 한국의 예의 문화를 거론하며 부모로부터 여러 가지 가정교육을 받으면서 도덕성을 배운다는 장점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지난 4일 이 전 대표를 만나기 위해 부산 토크콘서트 현장을 찾았을 당시 이 전 대표가 행사 내내 자신을 향해 영어로 응대한 데 대해 서운함을 표하면서 이같이 언급한 것이었다고 현장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인 위원장은 그러면서도 이 전 대표와의 통합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 위원장의 발언이 알려진 이후 이 전 대표는 SNS에 "정치하는데 부모욕을 박는 사람은 처음 보네요. 패드립(패륜적 말싸움 등의 의미)이 혁신입니까?"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현장에 참석한 관계자는 인 위원장이 오늘(26일) 충남 태안군 '홍익대 만리포 해양연수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청년 및 당원 혁신 트레이닝 행사에서 "한국의 온돌방 문화와 아랫목 교육을 통해 지식, 지혜, 도덕을 배우게 되는데 준석이는 도덕이 없다"며 "그것은 준석이 잘못이 아니라 부모 잘못이 큰 것 같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인 위원장은 한국의 장단점을 이야기하던 중 한국의 예의 문화를 거론하며 부모로부터 여러 가지 가정교육을 받으면서 도덕성을 배운다는 장점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지난 4일 이 전 대표를 만나기 위해 부산 토크콘서트 현장을 찾았을 당시 이 전 대표가 행사 내내 자신을 향해 영어로 응대한 데 대해 서운함을 표하면서 이같이 언급한 것이었다고 현장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인 위원장은 그러면서도 이 전 대표와의 통합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 위원장의 발언이 알려진 이후 이 전 대표는 SNS에 "정치하는데 부모욕을 박는 사람은 처음 보네요. 패드립(패륜적 말싸움 등의 의미)이 혁신입니까?"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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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기자 hjni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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