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육점에서 입으로 생 양고기 발골 장면 SNS에 확산
입력 2023.11.27 (15:14)
수정 2023.11.2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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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정육점에서 생 양고기의 뼈를 입으로 발라내는 영상이 중국 소셜미디어에서 퍼져나가 중국 식품에 대한 위생 논란이 또다시 불거졌습니다.
2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안후이성의 한 정육점은 최근 소셜미디어에 한 남성 작업자가 생 양갈비를 입으로 발골하는 영상을 올리면서 이것이 전통 기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영상 속 작업자는 입으로 뼈를 발라내는 기술은 수십 년 된 전통 기술로 도구를 사용하는 것보다 빠르다고 자랑했습니다.
또 숙련된 작업자는 침의 흔적도 남기지 않을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그러나 관할 행정기관의 직원은 중국 매체 극목신문에 문제의 정육점이 조사받았으며 해당 영상은 온라인 팔로워를 끌어들이기 위한 행동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전에 누구도 생 양갈비를 입으로 발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캡처]
2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안후이성의 한 정육점은 최근 소셜미디어에 한 남성 작업자가 생 양갈비를 입으로 발골하는 영상을 올리면서 이것이 전통 기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영상 속 작업자는 입으로 뼈를 발라내는 기술은 수십 년 된 전통 기술로 도구를 사용하는 것보다 빠르다고 자랑했습니다.
또 숙련된 작업자는 침의 흔적도 남기지 않을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그러나 관할 행정기관의 직원은 중국 매체 극목신문에 문제의 정육점이 조사받았으며 해당 영상은 온라인 팔로워를 끌어들이기 위한 행동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전에 누구도 생 양갈비를 입으로 발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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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정육점에서 입으로 생 양고기 발골 장면 SNS에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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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1-27 15:14:44
- 수정2023-11-27 15:18:37
중국의 한 정육점에서 생 양고기의 뼈를 입으로 발라내는 영상이 중국 소셜미디어에서 퍼져나가 중국 식품에 대한 위생 논란이 또다시 불거졌습니다.
2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안후이성의 한 정육점은 최근 소셜미디어에 한 남성 작업자가 생 양갈비를 입으로 발골하는 영상을 올리면서 이것이 전통 기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영상 속 작업자는 입으로 뼈를 발라내는 기술은 수십 년 된 전통 기술로 도구를 사용하는 것보다 빠르다고 자랑했습니다.
또 숙련된 작업자는 침의 흔적도 남기지 않을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그러나 관할 행정기관의 직원은 중국 매체 극목신문에 문제의 정육점이 조사받았으며 해당 영상은 온라인 팔로워를 끌어들이기 위한 행동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전에 누구도 생 양갈비를 입으로 발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캡처]
2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안후이성의 한 정육점은 최근 소셜미디어에 한 남성 작업자가 생 양갈비를 입으로 발골하는 영상을 올리면서 이것이 전통 기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영상 속 작업자는 입으로 뼈를 발라내는 기술은 수십 년 된 전통 기술로 도구를 사용하는 것보다 빠르다고 자랑했습니다.
또 숙련된 작업자는 침의 흔적도 남기지 않을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그러나 관할 행정기관의 직원은 중국 매체 극목신문에 문제의 정육점이 조사받았으며 해당 영상은 온라인 팔로워를 끌어들이기 위한 행동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전에 누구도 생 양갈비를 입으로 발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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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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