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6일째 200만 명 돌파…‘범죄도시3’ 이후 최단 기간

입력 2023.11.27 (16:55) 수정 2023.11.2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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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감독의 새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6일째인 오늘(27일)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가 밝혔습니다.

올해 나온 영화 중 ‘범죄도시 3’에 이어 두 번째로 짧은 기간에 200만 관객을 달성했습니다.

앞서 지난 6월 ‘범죄도시3’는 개봉 4일째에 200만 명을 돌파한 뒤 ‘천만 영화’에 올랐고, 여름에 개봉한 류승완 감독의 ‘밀수’(최종 514만여 명)는 7일째 200만 명을 넘겼습니다.

‘서울의 봄’은 개봉일(22일)에 약 20만 명이 관람한 데 이어 첫 주말(24∼26일)에는 150만가량을 불러들였습니다. ‘서울의 봄’의 개봉 첫 주 관객 수는 역대 11월 개봉 한국 작품 중 가장 많습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발생한 12·12 군사 쿠데타를 다룬 작품으로, 정권을 탈취하려는 보안사령관 전두광(황정민 분)과 그에 맞서 서울을 사수하려는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정우성)의 긴박한 9시간을 그렸습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 노태우 전 대통령 등 실존 인물과 이들에 얽힌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했으나, 픽션을 가미해 극적인 재미를 살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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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1-27 16:55:52
    • 수정2023-11-27 16:56:13
    문화
김성수 감독의 새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6일째인 오늘(27일)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가 밝혔습니다.

올해 나온 영화 중 ‘범죄도시 3’에 이어 두 번째로 짧은 기간에 200만 관객을 달성했습니다.

앞서 지난 6월 ‘범죄도시3’는 개봉 4일째에 200만 명을 돌파한 뒤 ‘천만 영화’에 올랐고, 여름에 개봉한 류승완 감독의 ‘밀수’(최종 514만여 명)는 7일째 200만 명을 넘겼습니다.

‘서울의 봄’은 개봉일(22일)에 약 20만 명이 관람한 데 이어 첫 주말(24∼26일)에는 150만가량을 불러들였습니다. ‘서울의 봄’의 개봉 첫 주 관객 수는 역대 11월 개봉 한국 작품 중 가장 많습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발생한 12·12 군사 쿠데타를 다룬 작품으로, 정권을 탈취하려는 보안사령관 전두광(황정민 분)과 그에 맞서 서울을 사수하려는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정우성)의 긴박한 9시간을 그렸습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 노태우 전 대통령 등 실존 인물과 이들에 얽힌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했으나, 픽션을 가미해 극적인 재미를 살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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