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 사주’ 손준성 검사장에 징역 5년 구형

입력 2023.11.27 (17:09) 수정 2023.11.2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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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으로 기소된 손준성 검사장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공수처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 3년, 공무상비밀누설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징역 2년 등 총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손 검사장은 2020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으로 재직하면서, 당시 범여권 인사들에 대한 고발장과 판결문 등을 김웅 당시 미래통합당 의원 후보와 주고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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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발 사주’ 손준성 검사장에 징역 5년 구형
    • 입력 2023-11-27 17:09:36
    • 수정2023-11-27 17: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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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으로 기소된 손준성 검사장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공수처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 3년, 공무상비밀누설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징역 2년 등 총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손 검사장은 2020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으로 재직하면서, 당시 범여권 인사들에 대한 고발장과 판결문 등을 김웅 당시 미래통합당 의원 후보와 주고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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