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피스킨 위험도 낮아져”…소 반출입 일부 허용

입력 2023.11.27 (17:22) 수정 2023.11.2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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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피스킨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의 소 반·출입을 제한했던 조치가 오늘부터 해제됐습니다.

럼피스킨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백신을 접종한 지 3주 지난 소가 가축방역관의 임상 검사에서 문제가 없을 때 농장 안팎 이동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전국에서 유일하게 농장 전체를 처분해왔던 전북 고창 지역도 오늘부터 선별적 처분으로 전환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최근 럼피스킨 발생 건수가 크게 줄어드는 등 전파 위험도가 낮아진 점을 고려해 이렇게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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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럼피스킨 위험도 낮아져”…소 반출입 일부 허용
    • 입력 2023-11-27 17:22:05
    • 수정2023-11-27 17: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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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피스킨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의 소 반·출입을 제한했던 조치가 오늘부터 해제됐습니다.

럼피스킨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백신을 접종한 지 3주 지난 소가 가축방역관의 임상 검사에서 문제가 없을 때 농장 안팎 이동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전국에서 유일하게 농장 전체를 처분해왔던 전북 고창 지역도 오늘부터 선별적 처분으로 전환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최근 럼피스킨 발생 건수가 크게 줄어드는 등 전파 위험도가 낮아진 점을 고려해 이렇게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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