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팀 코리아, 종료 휘슬 울릴 때까지”…여야도 “유치 염원”
입력 2023.11.28 (19:09)
수정 2023.11.28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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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30 엑스포 개최지 선정 최종 투표를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해 민관이 하나가 되어 뛰어 온 '원 팀 코리아'의 헌신에 대해 치하했습니다.
여야 정치권도 한목소리로 부산 유치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문예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이 2030년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하나로 뭉친 민관 일체의 가동체계, '원 팀 코리아'를 극찬했습니다.
지난 1년 반 동안 이 '원 팀 코리아'를 보고 전 세계가 대한민국의 역동성과 잠재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 자신도 150개 이상의 국가 정상들과 일일이 접촉하면서 부산 지지를 호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원팀 코리아는 오늘 자정이 지나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지금도 부지런히 뛰고 있습니다."]
정치권도 일제히 부산 유치 성공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냈습니다.
국민의힘은 막강한 '오일머니'를 앞세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등 경쟁국보다 늦게 뛰어들어 뒷심을 발휘한 건 기적이라며 막판 대역전극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박정하/국민의힘 대변인 : "정부, 기업, 국민 그리고 대통령, 총리까지 다 모두가 총 동원돼서 지금 유치전을 펼치고 있고, 요 며칠 들려오는 것을 보면 굉장히 좋은 소식들이 있기 때문에…."]
민주당도 지난 900일간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국민 모두가 발 벗고 달려왔다며 전 국민이 하나가 된 원팀의 노력이 오늘 밤 좋은 결실을 맺길 염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개호/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 "문재인 정부 때 국가 사업으로 시작된 부산 엑스포 유치가 성공을 한다면 진정한 국가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예산안과 탄핵안 등을 두고 양보 없는 대치를 이어가고 있는 여야가 '부산 엑스포 유치'에 대해서만큼은 입을 모았습니다.
KBS 뉴스 문예슬입니다.
2030 엑스포 개최지 선정 최종 투표를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해 민관이 하나가 되어 뛰어 온 '원 팀 코리아'의 헌신에 대해 치하했습니다.
여야 정치권도 한목소리로 부산 유치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문예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이 2030년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하나로 뭉친 민관 일체의 가동체계, '원 팀 코리아'를 극찬했습니다.
지난 1년 반 동안 이 '원 팀 코리아'를 보고 전 세계가 대한민국의 역동성과 잠재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 자신도 150개 이상의 국가 정상들과 일일이 접촉하면서 부산 지지를 호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원팀 코리아는 오늘 자정이 지나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지금도 부지런히 뛰고 있습니다."]
정치권도 일제히 부산 유치 성공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냈습니다.
국민의힘은 막강한 '오일머니'를 앞세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등 경쟁국보다 늦게 뛰어들어 뒷심을 발휘한 건 기적이라며 막판 대역전극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박정하/국민의힘 대변인 : "정부, 기업, 국민 그리고 대통령, 총리까지 다 모두가 총 동원돼서 지금 유치전을 펼치고 있고, 요 며칠 들려오는 것을 보면 굉장히 좋은 소식들이 있기 때문에…."]
민주당도 지난 900일간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국민 모두가 발 벗고 달려왔다며 전 국민이 하나가 된 원팀의 노력이 오늘 밤 좋은 결실을 맺길 염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개호/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 "문재인 정부 때 국가 사업으로 시작된 부산 엑스포 유치가 성공을 한다면 진정한 국가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예산안과 탄핵안 등을 두고 양보 없는 대치를 이어가고 있는 여야가 '부산 엑스포 유치'에 대해서만큼은 입을 모았습니다.
KBS 뉴스 문예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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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 팀 코리아, 종료 휘슬 울릴 때까지”…여야도 “유치 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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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1-28 19:09:19
- 수정2023-11-28 19:18:31
[앵커]
2030 엑스포 개최지 선정 최종 투표를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해 민관이 하나가 되어 뛰어 온 '원 팀 코리아'의 헌신에 대해 치하했습니다.
여야 정치권도 한목소리로 부산 유치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문예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이 2030년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하나로 뭉친 민관 일체의 가동체계, '원 팀 코리아'를 극찬했습니다.
지난 1년 반 동안 이 '원 팀 코리아'를 보고 전 세계가 대한민국의 역동성과 잠재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 자신도 150개 이상의 국가 정상들과 일일이 접촉하면서 부산 지지를 호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원팀 코리아는 오늘 자정이 지나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지금도 부지런히 뛰고 있습니다."]
정치권도 일제히 부산 유치 성공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냈습니다.
국민의힘은 막강한 '오일머니'를 앞세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등 경쟁국보다 늦게 뛰어들어 뒷심을 발휘한 건 기적이라며 막판 대역전극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박정하/국민의힘 대변인 : "정부, 기업, 국민 그리고 대통령, 총리까지 다 모두가 총 동원돼서 지금 유치전을 펼치고 있고, 요 며칠 들려오는 것을 보면 굉장히 좋은 소식들이 있기 때문에…."]
민주당도 지난 900일간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국민 모두가 발 벗고 달려왔다며 전 국민이 하나가 된 원팀의 노력이 오늘 밤 좋은 결실을 맺길 염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개호/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 "문재인 정부 때 국가 사업으로 시작된 부산 엑스포 유치가 성공을 한다면 진정한 국가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예산안과 탄핵안 등을 두고 양보 없는 대치를 이어가고 있는 여야가 '부산 엑스포 유치'에 대해서만큼은 입을 모았습니다.
KBS 뉴스 문예슬입니다.
2030 엑스포 개최지 선정 최종 투표를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해 민관이 하나가 되어 뛰어 온 '원 팀 코리아'의 헌신에 대해 치하했습니다.
여야 정치권도 한목소리로 부산 유치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문예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이 2030년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하나로 뭉친 민관 일체의 가동체계, '원 팀 코리아'를 극찬했습니다.
지난 1년 반 동안 이 '원 팀 코리아'를 보고 전 세계가 대한민국의 역동성과 잠재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 자신도 150개 이상의 국가 정상들과 일일이 접촉하면서 부산 지지를 호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원팀 코리아는 오늘 자정이 지나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지금도 부지런히 뛰고 있습니다."]
정치권도 일제히 부산 유치 성공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냈습니다.
국민의힘은 막강한 '오일머니'를 앞세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등 경쟁국보다 늦게 뛰어들어 뒷심을 발휘한 건 기적이라며 막판 대역전극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박정하/국민의힘 대변인 : "정부, 기업, 국민 그리고 대통령, 총리까지 다 모두가 총 동원돼서 지금 유치전을 펼치고 있고, 요 며칠 들려오는 것을 보면 굉장히 좋은 소식들이 있기 때문에…."]
민주당도 지난 900일간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국민 모두가 발 벗고 달려왔다며 전 국민이 하나가 된 원팀의 노력이 오늘 밤 좋은 결실을 맺길 염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개호/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 "문재인 정부 때 국가 사업으로 시작된 부산 엑스포 유치가 성공을 한다면 진정한 국가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예산안과 탄핵안 등을 두고 양보 없는 대치를 이어가고 있는 여야가 '부산 엑스포 유치'에 대해서만큼은 입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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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슬 기자 moons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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