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당분간 추위 이어져…곳곳 강풍 주의!

입력 2023.11.28 (20:16) 수정 2023.11.28 (20: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퇴근길 바람이 차갑습니다.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다시 추워지고 있는데요,

기온이 점차 낮아지면서 내일 대구는 0도로 시작해 한낮기온도 7도 선에 그치겠습니다.

이후 모레는 내일보다 1~3도가량 더 낮아지겠고요,

당분간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따뜻하게 챙겨 입으시기 바랍니다.

바람까지 더해져 더욱 춥겠습니다.

울릉도 독도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강풍특보도 발효 중인데요,

경북 북동 산지에는 순간풍속이 초속 20m 이상, 울릉도 독도에는 초속 25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요,

그 밖의 대부분 지역에서도 모레까지 강한 바람이 예상됩니다.

추위 속에 내일 밤에는 일부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경북 서부내륙과 울릉도 독도를 중심으로는 1cm 미만의 눈이나, 1mm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기온이 낮아, 비나 눈이 내린 곳에서는 도로가 얼어 미끄러울 수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요,

전북과 충청권에는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다음은 대구, 경북의 지역별 내일 기온입니다.

내일 아침, 오늘보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대부분 영하권으로 출발하겠는데요,

대구가 0도, 안동이 영하 3도, 영양은 영하 6도로 춥겠습니다.

낮 최고기온도 4도~9도에 머무르겠습니다.

대구가 7도, 안동과 예천이 6도, 포항과 경주는 8도가 예상됩니다.

먼바다를 중심으로는 풍랑경보가 발효 중이고요,

물결도 2~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찬바람이 강해지면서 모레는 대구의 아침 기온이 영하 3도까지 내려가며 추위가 이어지겠고요,

이후 일요일 오후부터 조금씩 누그러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 대구·경북 당분간 추위 이어져…곳곳 강풍 주의!
    • 입력 2023-11-28 20:16:28
    • 수정2023-11-28 20:22:37
    뉴스7(대구)
퇴근길 바람이 차갑습니다.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다시 추워지고 있는데요,

기온이 점차 낮아지면서 내일 대구는 0도로 시작해 한낮기온도 7도 선에 그치겠습니다.

이후 모레는 내일보다 1~3도가량 더 낮아지겠고요,

당분간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따뜻하게 챙겨 입으시기 바랍니다.

바람까지 더해져 더욱 춥겠습니다.

울릉도 독도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강풍특보도 발효 중인데요,

경북 북동 산지에는 순간풍속이 초속 20m 이상, 울릉도 독도에는 초속 25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요,

그 밖의 대부분 지역에서도 모레까지 강한 바람이 예상됩니다.

추위 속에 내일 밤에는 일부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경북 서부내륙과 울릉도 독도를 중심으로는 1cm 미만의 눈이나, 1mm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기온이 낮아, 비나 눈이 내린 곳에서는 도로가 얼어 미끄러울 수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요,

전북과 충청권에는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다음은 대구, 경북의 지역별 내일 기온입니다.

내일 아침, 오늘보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대부분 영하권으로 출발하겠는데요,

대구가 0도, 안동이 영하 3도, 영양은 영하 6도로 춥겠습니다.

낮 최고기온도 4도~9도에 머무르겠습니다.

대구가 7도, 안동과 예천이 6도, 포항과 경주는 8도가 예상됩니다.

먼바다를 중심으로는 풍랑경보가 발효 중이고요,

물결도 2~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찬바람이 강해지면서 모레는 대구의 아침 기온이 영하 3도까지 내려가며 추위가 이어지겠고요,

이후 일요일 오후부터 조금씩 누그러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