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청북도, 탈루 지방세 129억 원 발굴해 추징 외

충청북도가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탈루 지방세 129억 원을 발굴해 추징했습니다.

유형별로는 창업 중소 기업 혜택을 받았다 사업체를 매각하는 등 목적과 다르게 쓰인 사례가 23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지방소득세 신고 미흡 19억 원, 취득세 누락 11억 원 등의 순입니다.

청주시, 가족 친화 ‘UCC 네트워크’ 협약

청주시와 대학, 기업이 함께 가족 친화 문화를 확산하는 UCC 네트워크의 협약식이 오늘 청주 동부창고에서 열렸습니다.

대학, 청주시, 기업의 알파벳 첫 글자를 딴 UCC 네트워크는 2017년 시작했으며 현재 9개 대학, 81개 기업·단체가 참여해 저출생, 인구 절벽 문제 등을 해결할 시책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2기 민관위원회 출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정책 자문을 맡을 제2기 민관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2기 원회는 관광과 문화예술 전문가 등 모두 32명으로 구성됐고 앞으로 2년 동안 유휴 공간 활용 등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 전반을 살피고 자문합니다.

청주시 “‘불법 쓰레기’ 사진으로 신고 접수”

앞으로 청주 지역에서는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사진으로 촬영해 신고할 수 있습니다.

청주시는 원스톱 불법 쓰레기 신고 홈페이지에 위치 정보가 포함된 쓰레기 사진을 전송하면 민원이 접수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청주시 소통 플랫폼 '청주톡톡'과 카카오톡 청주시 민원 상담 챗봇 등에서도 신고 절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