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도둑이…” 허위 신고 한 남성, 알고보니 ‘마약 투약’
입력 2023.11.28 (21:42)
수정 2023.11.28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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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에 취한 채 ‘도둑이 들었다’며 허위로 신고한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상태로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5일 오후 9시쯤 서울시 노원구 아파트에서 마약을 투약한 뒤 경찰에 “집에 도둑이 들었다”고 거짓으로 신고한 혐의를 받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A 씨가 횡설수설하는 점을 수상하게 여겨 자백을 유도했습니다.
A 씨는 마약 간이시약검사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혼자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투약 동기와 구매 시기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 노원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상태로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5일 오후 9시쯤 서울시 노원구 아파트에서 마약을 투약한 뒤 경찰에 “집에 도둑이 들었다”고 거짓으로 신고한 혐의를 받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A 씨가 횡설수설하는 점을 수상하게 여겨 자백을 유도했습니다.
A 씨는 마약 간이시약검사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혼자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투약 동기와 구매 시기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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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 도둑이…” 허위 신고 한 남성, 알고보니 ‘마약 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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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1-28 21:42:52
- 수정2023-11-28 21:54:14
마약에 취한 채 ‘도둑이 들었다’며 허위로 신고한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상태로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5일 오후 9시쯤 서울시 노원구 아파트에서 마약을 투약한 뒤 경찰에 “집에 도둑이 들었다”고 거짓으로 신고한 혐의를 받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A 씨가 횡설수설하는 점을 수상하게 여겨 자백을 유도했습니다.
A 씨는 마약 간이시약검사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혼자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투약 동기와 구매 시기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 노원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상태로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5일 오후 9시쯤 서울시 노원구 아파트에서 마약을 투약한 뒤 경찰에 “집에 도둑이 들었다”고 거짓으로 신고한 혐의를 받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A 씨가 횡설수설하는 점을 수상하게 여겨 자백을 유도했습니다.
A 씨는 마약 간이시약검사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혼자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투약 동기와 구매 시기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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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림 기자 gaeg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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