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1라디오 오늘] 홍석준 의원 (국민의 힘) “당무감사 영남권 의원 정조준했나…”

입력 2023.11.29 (08:46) 수정 2023.11.2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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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명 : 특집 1라디오 오늘
■ 방송시간 : 11월 29일(수) 07:35-07:57 KBS1R FM 97.3 MHz
■ 진행 : 전종철 KBS 기자
■ 출연 :홍석준 의원 (국민의 힘)


▷ 전종철 : 국민의힘 당무감사 결과가 발표되면서 총선 물갈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대구를 지역구로 둔 홍석준 의원 모시고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 홍석준 :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 전종철 : 반갑습니다. 홍 의원님 지역구가 대구 달서구 갑. 대구의 다른 지역구와 비교해보면 제가 언뜻 듣기로는 젊은 세대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요. 달서구 갑 지역구로서 어떤 특징이 있습니까?

▶ 홍석준 : 달서구는 이제 대구에서 쪼개 있는 지역으로 달이 월배 달. 그리고 서가 성서의 서 이렇게 해서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인구가 지금은 좀 줄었습니다. 55만 명. 한때는 60만 명이 넘은 큰 구였는데 조금 줄어서 55만 명이 되고 그리고 특징적인 것이 계명대학교가 있고 또 대구 지역에서 제조업 생산의 한 50%를 담당하는 성서 산업단지가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조금 전에 앵커가 말씀하신 것처럼 상대적으로 근로자가 많고 학생도 많은 지역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 전종철 : 대구 산업의 어쨌든 대표선수네요.

▶ 홍석준 : 그렇습니다.

▷ 전종철 : 지역에서 늘 유권자들을 만나실 텐데 총선을 앞둔 대구 민심이 궁금합니다. 대구 유권자들은 정치권에 그리고 국민의힘에 뭘 바라고 있을까요?

▶ 홍석준 : 대구 경북 지역은 잘 아시는 것처럼 보수의 가장 중요한 지지 세력으로서 지금 윤석열 정부가 정말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잘하기만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잘 아시는 것처럼 최근에 경제 사정이 안 좋다 보니까 이런 것들이 원인은 차치하고 집권여당에 대한 불만으로 좀 갈 수밖에 없어서 그런 어떤 이유로 인해서 지금 최근에 50% 초반대까지 지지율은 조금 내려갔습니다만 여전히 윤석열 정부가 우리 대한민국을 잘 이끌어가리라고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 전종철 : 그렇군요. 그러다 보니까 지금부터 내년 이제 총선에 반영되는 당무감사 결과 46명 당협위원장이 당협 활동에 문제가 있다 이런 평가가 나왔거든요. 그런데 여기에 이제 대구 경북이라든지 부산, 울산, 경남이라든지 영남 지역이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보도가 나오는데 의원님 실제로 그렇습니까?

▶ 홍석준 : 46곳 중에 얼마큼 영남 지역이 포함되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현재까지는 46곳 중에서 상대적으로 원외 당협위원장이 상대적으로 많을 것 같고 또 이번에 당무감사 이외에도 신의진 당무감사위원장도 얘기를 했습니다만 당 지지율과 또 개인 지지율의 차이가 나는 것도 공관위에 전달하겠다. 이런 어떤 얘기를 했기 때문에 어쨌든 영남 지역의 현역 의원들이 좀 더 관계되고 관련된 어떤 사항에 해당될 가능성이 많고 해서 민감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저희 지금 국회의원 모두가 다음 총선 승리를 위해서 혁신을 해야 한다는 그런 어떤 방향성에 대해서는 전부 다 동의를 하고.

▷ 전종철 : 공감하고 있다 이거죠?

▶ 홍석준 : 동의를 하면서 어떤 방향으로 혁신을 해나가느냐. 이런 어떤 방법론의 문제인데 혁신이라는 게 잘 아시는 것처럼 결국은 정책의 혁신 또 인물의 혁신인데 그런 면에서 항상 우리 당에서는 이제 선거 때마다 이렇게 물갈이라는 이름으로 혁신을 해왔고 지난 21대 때 43%를 물갈이를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혁신을 하더라도, 물갈이를 하더라도 좋은 물갈이. 나쁜 물이 들어오면 안 되니까 좋은 물갈이. 그리고 조금 더 투명하고 조금 더 객관적인 기준으로 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도 많이 있습니다.

▷ 전종철 : 의원님은 당의 큰 틀에서 이제 말씀을 긍정적으로 해주신 거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이게 감사가 영남을 겨냥한 표적이 아니냐 이런 의심을 영남권 의원들이 하나봐요. 그래서 이제 그런 의원들 좀 자주 만나실 테니까 약간 불안한 그런 정서는 있습니까?

▶ 홍석준 : 당연히 지금 공천 앞둔 지금 시점이 사실 의원들 입장에서는 가장 민감하고 불안한 시기일 수밖에 없죠. 그리고 저희 당에 의원들 구성원들로 봤을 때는 지난21대 총선에서 저희가 참패를 했기 때문에 영남 지역이 지금 과반이 넘는 그런 어떤 구조에서 당연히 물갈이 혁신의 타깃이 영남 지역 의원이 될 수밖에 없는 지금 구조적인 그런 어떤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영남 지역 의원들이 조금 더 불안한 것이 사실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이런 어떤 객관적인 어떤 기준. 그리고 앞으로 어떤 절차. 어떤 이런 면에 대해서는 다들 조금 더 명확하게 했으면 좋겠다 이런 어떤 생각을 갖고 있죠.

▷ 전종철 : 그렇군요. 이제 배준영 의원이 이제 당직자죠. 지금 저번 때 최근에 이 자리에 나와서 그동안 이제 통계를 이렇게 살펴보니까 늘 영남권에서는 특히 TK 이런 데에서는 50% 정도. 아까는 43% 얘기하셨잖아요. 그러니까 역대 총선을 보니까 자연스럽게 이렇게 물갈이가 되고 그랬다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이 이번에도 또 반복이 될까요? 예상은 어떻게 하십니까?

▶ 홍석준 : 이번에도 제가 볼 때는 물갈이가 상당 부분 국민의 어떤 눈높이에 맞춘 어떤 혁신이란 이름으로 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런 것들이 총선 승리에 나름대로 중요하니까. 그런데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결론적으로 총선 승리를 하기 위해서 다 모든 이런 혁신의 몸부림을 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되면 물갈이를 하더라도 좋은 물갈이가 되어야 한다. 어떤 교체의 대상이 더 나쁜 물이 들어오면 안 되기 때문에 그다음에 두 번째는.

▷ 전종철 : 물갈이 자체가 그냥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 홍석준 : 그렇습니다. 그렇습니다. 예를 들면 지난번 21대 때는 저희가 43%를 했고 민주당이 제가 기억하기로는 20%대 물갈이를 했거든요.

▷ 전종철 : 한 2배 정도 차이가 났대요.

▶ 홍석준 :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참패를 했기 때문에 물갈이 자체가 총선 승리의 하나의 요인이지 그게 전부는 아니다. 이런 것이 판명이 된 것이고 그래서 이제 좋은 물갈이가 되어야 하고 그다음에 두 번째는 그런 어떤 절차가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이루어져야지 저희가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 전종철 : 2008년에는 또 현역 물갈이율이 민주당보다 2배 높았는데 또 그 결과 국민의힘이 크게 승리를 했다 이런 사례도 있기는 있더라고요.

▶ 홍석준 :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물갈이 자체가 총선 승리로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 물갈이 이후에 물은 갈아넣고 다시 채워야 되는데 지난21대 때는 물은 갈았는데 이제 그러니까 잘 뺐는데 채운 어떤 물이 결국 잘못됐다는 것이고. 그리고 또 그 과정이 불투명하고 기준이 불투명하다 보니까 많은 반발. 이런 것들을 샀기 때문에 21대 때도 43%는 물갈이 했지만 저희가 참패를 했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런 측면을 반면교사 삼아야 될 것 같습니다.

▷ 전종철 : 그렇군요. 혁신위가 이제 중진들 친윤 의사들 험지 출마 지속적으로 요구해왔잖아요. 그런데 최근에 부산 지역구 하태경 의원이 종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한편에서 부산 지역구 내던지고 서울로 올라온 결단을 평가해주자 이런 얘기도 있고요. 반면에 왜 민주당 현역 의원이 버티고 있는 지역구 그렇게 많은데 하필이면 많지 않은 서울에 국민의힘 의원이 현역 의원인 지역구 종로로 왔느냐 이런 지적도 있어요. 하태경 의원의 종로 출마 어떻게 보세요?

▶ 홍석준 : 좀 실망스럽죠.

▷ 전종철 : 그렇습니까?

▶ 홍석준 : 방금 앵커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저 역시도 하태경 의원이 결단을 내려서 본인이 3선을 한 해운대에서 지역구를 서울 수도권으로 옮겨서 험지에서 출마해서 한 석이라도 내년 총선에 더 가져오겠다 이런 것을 했을 때는 참 잘하셨다고 큰 결단 하셨다고 문자메시지 보내고 했는데 종로라는 게 딱 결정을 하니까 당장 이제 문제가 되는 것이 지금 현재 종로가 현역 의원이 저희 당의 최정예 의원이시고 하니까 본인의 애초에 어떤 뜻과 맞느냐. 이런 어떤 측면에서 실망스러울 수밖에 없고 또 본인의 얘기는 이제 종로라는 곳이 이제 수도 서울의 정치1번지 수도 이것을 사수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고 이것을 통해서 수도권 전반적인 선거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런 어떤 얘기를 했습니다만 그거보다는 지금 현재 민주당이 현역으로 있는 지역구에 출마해서 상대적으로 우리 당의 다른 어떤 의원들한테까지 좀 더 혁신의 어떤 선발 주자로서 자극을 줬으면 어땠을까 이런 어떤 측면 때문에 상당히 실망스럽고 아쉽습니다.

▷ 전종철 : 그렇습니까? 개각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고요. 다음 주 중 있을 거다 이런 보도도 나오고 있어요. 정치인 장관 중 상당수가 이제 총선에 출마하게 될 텐데 이번 개각 명단에 포함될지 단연 주목되는 장관이 바로 한동훈 장관일 겁니다. 한 장관이 총선에 출마할 경우 가정이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당의 간판 역할을 하게 될 것 같은데 그 파급력 어떻게 전망을 하세요?

▶ 홍석준 : 대통령께서도 다음 주부터 이제 당으로 돌아가시는 분도 있을 거다 이렇게 언급을 하셨기 때문에 다음 주부터 이제 총선 출마를 하는 장관들의 개각이 있을 것 같습니다. 원희룡 장관도 있을 거고 개각의 폭이 생각보다 상당히 클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한동훈 장관은 이번에 12월 초에 개각을 할지 달리 조금 더 늦게 지금 공직자 사퇴 시한은 90일 전 1월 11일까지이기 때문에 늦게 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12월보다는 조금 더 늦게 할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하고 그리고 한동훈 장관의 파급력은 저는 상당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전부터 제가 한동훈 장관이 국민들에게 인기가 있다고 생각하는 게 예를 들면 저희 지역구에 정치에 관심이 전혀 없는 30대 여성 분들이 저한테 한동훈 장관 사인을 받아달라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회의석상에서 한동훈 장관을 만나서 사인 좀 해주세요. 해서 사인을 받아줬습니다. 그리고 제 유튜브가 좀 조회수가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은 한미한 유튜브인데 한동훈 장관 얘기를 하면 조회수가 갑자기 확 올라요. 이런 것을 보면서 한동훈 장관이 좀 인기가 있구나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이번에 대구에 방문했을 때 동대구역에서 3시간 동안이나 사인과 사진을 찍어줌을 통해서 한동훈 장관의 대중적인 인기도가 폭발한 것이 확인이 됐지 않습니까? 그리고 또 재미있는 것은 뭐냐 하면 한동훈 장관의 지지층이 성별로 봤을 때 남성보다도 여성이 많고 또 세대별로 봤을 때는 30대, 40대 여성층들이 굉장히 높습니다. 이게 저희 당의 일반적인 지지층과는 다른 지지층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측면으로 봤을 때 한동훈 장관이 나오게 되면 총선에 전반적인 파급력은 굉장히 좀 클 것이라고 예상이 됩니다.

▷ 전종철 : 그렇게 보시는군요. 아울러 신당 창당을 추진하고 있는 이준석 전 대표 대구 방문도 잦아지는 분위기인데요. 대구 출마설이 나오고 있고 본인 역시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더라고요. 만약 이준석 전 대표가 대구에서 출마를 한다면 대구 시민들이 얼마큼 지지해줄까요?

▶ 홍석준 : 일단 저는 이준석 대표의 신당 창당이 아직까지는 그렇게 높은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원래 갈등에 의해서 가정도 찢어진다든지 당도 찢어지게 될 때는 막 갈등이 더 고조가 되고 실질적으로 창당을 위한 어떤 물밑작업, 준비작업 할 게 굉장히 많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이준석 대표의 멘트라든지 이런 걸 보면 갈등이 점점 고조되는 것이 아니라 굉장히 점점 수위가 낮아지고 있다. 그리고 신당 창당을 위한 그런 어떤 실질적인 모임이 거의 없다. 물론 신당을 고민하는 그런 연결망을 구성하고 모임을 한다고 하지만 신당 창당에 따른 여러 가지 준비. 예를 들어 시도당 5개를 만들어야 하고 각각의 시도당에 1천 명 이상의 당원을 모집해야 하고 등등 실무적으로 해야 할 절차들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이준석 대표 신당 가능성은 저는 아직까지 높게 보지 않고 있고 특히 대구 출마할 때 어떤 영향에 대해서는 대구 시민들은 제가 많은 방송에서 얘기했지만 문화적 코드가 저는 3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는 나라를 먼저 걱정하고 이제 의리를 중시하고 예절을 굉장히 중시하는 이런 어떤 문화적 코드가 있는 어떤 지역적 특성상 지금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윤석열 정부가 잘 되기만을 지금 대구 시민들이 기원을 하고 있고 그리고 윤석열 정부의 당 바뀌는 정권교체 일등공신도 대구 경북 아니겠습니까? 이런 어떤 시민들이 신당이 나와서 윤석열 어떤 정부가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는 데 굉장히 방해가 된다 이렇게 되면 저는 결코 그런 것들이 투표장에서 지지 세력으로 연결되지는 않을 거다. 그래서 신당의 성공 가능성은 굉장히 낮다 이렇게 예측이 됩니다.

▷ 전종철 : 그렇게 보시는군요. 이번에는 국회로 가볼게요. 민주당이 내일 본회의에 이른바 쌍특검은 올리지 않겠다고 밝혔는데 대신 이동관 방통위원장 탄핵소추안 다시 제출하면서 그대로 추진하겠다 이런 입장이거든요. 민주당이 왜 이런 결정을 내렸을까요?

▶ 홍석준 : 철저한 정치적 계산법에 의해서 결정을 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동관 방통위원장의 탄핵은 지금 이제 국회법상 탄핵안을 제출해서 24시간 이후에 효력을 발휘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11월 30일과 12월 1일 원래 이 본회의 약속 합의를 한 것은 예산 처리를 위해서 합의를 한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예산 합의가 민주당의 지금 횡포로 예산 처리를 할 수 없는 지금 물리적 상황이 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애초에 어떤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지금 이제 본회의인데도 불구하고 지금 민주당은 강하게 주장을 하면서 지금 올리고 있는 것이고 그리고 쌍특검은 쌍특검을 결국은 이제 못 받았기 때문에 결국 못 받았으면 결국 김건희 여사 보호 프레임으로 주장 내지는 정치적 공세를 하기 위해서 연말로 저는 밀어났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정말 저는 민주당이 각성을 해야 하는 게 우리 국민을 위해서 정책 경쟁 그리고 혁신 경쟁을 해야 하는데 민주당에서는 이런 경쟁에서는 일방적으로 저희 국민의힘에 밀리게 되니까 완전히 5각 정치공세만 하고 있다. 이건 제가 만들어진 신조어인데 5각 파도의 정치공세는 첫 번째.

▷ 전종철 : 5각 파도 정치공세.

▶ 홍석준 : 이게 첫 번째 이런 어떤 탄핵 그리고 특검 그다음에 국정조사. 그리고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과 같은 이런 입법 강행처리. 그리고 예산 어떤 투쟁 이런 어떤 정치공세를 펴고 있는데 저는 이게 굉장히 어떤 국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줄 뿐이다. 결국은 국민들에게 내년 총선에 저는 심판을 당할 그런 어떤 정쟁 요소라고 봅니다.

▷ 전종철 : 그렇군요.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과 말씀 나눴습니다. 감사합니다.

▶ 홍석준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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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집 1라디오 오늘] 홍석준 의원 (국민의 힘) “당무감사 영남권 의원 정조준했나…”
    • 입력 2023-11-29 08:46:50
    • 수정2023-11-29 09: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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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보도 시 <특집 1라디오 오늘>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명 : 특집 1라디오 오늘
■ 방송시간 : 11월 29일(수) 07:35-07:57 KBS1R FM 97.3 MHz
■ 진행 : 전종철 KBS 기자
■ 출연 :홍석준 의원 (국민의 힘)


▷ 전종철 : 국민의힘 당무감사 결과가 발표되면서 총선 물갈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대구를 지역구로 둔 홍석준 의원 모시고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 홍석준 :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 전종철 : 반갑습니다. 홍 의원님 지역구가 대구 달서구 갑. 대구의 다른 지역구와 비교해보면 제가 언뜻 듣기로는 젊은 세대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요. 달서구 갑 지역구로서 어떤 특징이 있습니까?

▶ 홍석준 : 달서구는 이제 대구에서 쪼개 있는 지역으로 달이 월배 달. 그리고 서가 성서의 서 이렇게 해서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인구가 지금은 좀 줄었습니다. 55만 명. 한때는 60만 명이 넘은 큰 구였는데 조금 줄어서 55만 명이 되고 그리고 특징적인 것이 계명대학교가 있고 또 대구 지역에서 제조업 생산의 한 50%를 담당하는 성서 산업단지가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조금 전에 앵커가 말씀하신 것처럼 상대적으로 근로자가 많고 학생도 많은 지역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 전종철 : 대구 산업의 어쨌든 대표선수네요.

▶ 홍석준 : 그렇습니다.

▷ 전종철 : 지역에서 늘 유권자들을 만나실 텐데 총선을 앞둔 대구 민심이 궁금합니다. 대구 유권자들은 정치권에 그리고 국민의힘에 뭘 바라고 있을까요?

▶ 홍석준 : 대구 경북 지역은 잘 아시는 것처럼 보수의 가장 중요한 지지 세력으로서 지금 윤석열 정부가 정말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잘하기만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잘 아시는 것처럼 최근에 경제 사정이 안 좋다 보니까 이런 것들이 원인은 차치하고 집권여당에 대한 불만으로 좀 갈 수밖에 없어서 그런 어떤 이유로 인해서 지금 최근에 50% 초반대까지 지지율은 조금 내려갔습니다만 여전히 윤석열 정부가 우리 대한민국을 잘 이끌어가리라고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 전종철 : 그렇군요. 그러다 보니까 지금부터 내년 이제 총선에 반영되는 당무감사 결과 46명 당협위원장이 당협 활동에 문제가 있다 이런 평가가 나왔거든요. 그런데 여기에 이제 대구 경북이라든지 부산, 울산, 경남이라든지 영남 지역이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보도가 나오는데 의원님 실제로 그렇습니까?

▶ 홍석준 : 46곳 중에 얼마큼 영남 지역이 포함되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현재까지는 46곳 중에서 상대적으로 원외 당협위원장이 상대적으로 많을 것 같고 또 이번에 당무감사 이외에도 신의진 당무감사위원장도 얘기를 했습니다만 당 지지율과 또 개인 지지율의 차이가 나는 것도 공관위에 전달하겠다. 이런 어떤 얘기를 했기 때문에 어쨌든 영남 지역의 현역 의원들이 좀 더 관계되고 관련된 어떤 사항에 해당될 가능성이 많고 해서 민감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저희 지금 국회의원 모두가 다음 총선 승리를 위해서 혁신을 해야 한다는 그런 어떤 방향성에 대해서는 전부 다 동의를 하고.

▷ 전종철 : 공감하고 있다 이거죠?

▶ 홍석준 : 동의를 하면서 어떤 방향으로 혁신을 해나가느냐. 이런 어떤 방법론의 문제인데 혁신이라는 게 잘 아시는 것처럼 결국은 정책의 혁신 또 인물의 혁신인데 그런 면에서 항상 우리 당에서는 이제 선거 때마다 이렇게 물갈이라는 이름으로 혁신을 해왔고 지난 21대 때 43%를 물갈이를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혁신을 하더라도, 물갈이를 하더라도 좋은 물갈이. 나쁜 물이 들어오면 안 되니까 좋은 물갈이. 그리고 조금 더 투명하고 조금 더 객관적인 기준으로 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도 많이 있습니다.

▷ 전종철 : 의원님은 당의 큰 틀에서 이제 말씀을 긍정적으로 해주신 거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이게 감사가 영남을 겨냥한 표적이 아니냐 이런 의심을 영남권 의원들이 하나봐요. 그래서 이제 그런 의원들 좀 자주 만나실 테니까 약간 불안한 그런 정서는 있습니까?

▶ 홍석준 : 당연히 지금 공천 앞둔 지금 시점이 사실 의원들 입장에서는 가장 민감하고 불안한 시기일 수밖에 없죠. 그리고 저희 당에 의원들 구성원들로 봤을 때는 지난21대 총선에서 저희가 참패를 했기 때문에 영남 지역이 지금 과반이 넘는 그런 어떤 구조에서 당연히 물갈이 혁신의 타깃이 영남 지역 의원이 될 수밖에 없는 지금 구조적인 그런 어떤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영남 지역 의원들이 조금 더 불안한 것이 사실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이런 어떤 객관적인 어떤 기준. 그리고 앞으로 어떤 절차. 어떤 이런 면에 대해서는 다들 조금 더 명확하게 했으면 좋겠다 이런 어떤 생각을 갖고 있죠.

▷ 전종철 : 그렇군요. 이제 배준영 의원이 이제 당직자죠. 지금 저번 때 최근에 이 자리에 나와서 그동안 이제 통계를 이렇게 살펴보니까 늘 영남권에서는 특히 TK 이런 데에서는 50% 정도. 아까는 43% 얘기하셨잖아요. 그러니까 역대 총선을 보니까 자연스럽게 이렇게 물갈이가 되고 그랬다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이 이번에도 또 반복이 될까요? 예상은 어떻게 하십니까?

▶ 홍석준 : 이번에도 제가 볼 때는 물갈이가 상당 부분 국민의 어떤 눈높이에 맞춘 어떤 혁신이란 이름으로 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런 것들이 총선 승리에 나름대로 중요하니까. 그런데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결론적으로 총선 승리를 하기 위해서 다 모든 이런 혁신의 몸부림을 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되면 물갈이를 하더라도 좋은 물갈이가 되어야 한다. 어떤 교체의 대상이 더 나쁜 물이 들어오면 안 되기 때문에 그다음에 두 번째는.

▷ 전종철 : 물갈이 자체가 그냥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 홍석준 : 그렇습니다. 그렇습니다. 예를 들면 지난번 21대 때는 저희가 43%를 했고 민주당이 제가 기억하기로는 20%대 물갈이를 했거든요.

▷ 전종철 : 한 2배 정도 차이가 났대요.

▶ 홍석준 :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참패를 했기 때문에 물갈이 자체가 총선 승리의 하나의 요인이지 그게 전부는 아니다. 이런 것이 판명이 된 것이고 그래서 이제 좋은 물갈이가 되어야 하고 그다음에 두 번째는 그런 어떤 절차가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이루어져야지 저희가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 전종철 : 2008년에는 또 현역 물갈이율이 민주당보다 2배 높았는데 또 그 결과 국민의힘이 크게 승리를 했다 이런 사례도 있기는 있더라고요.

▶ 홍석준 :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물갈이 자체가 총선 승리로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 물갈이 이후에 물은 갈아넣고 다시 채워야 되는데 지난21대 때는 물은 갈았는데 이제 그러니까 잘 뺐는데 채운 어떤 물이 결국 잘못됐다는 것이고. 그리고 또 그 과정이 불투명하고 기준이 불투명하다 보니까 많은 반발. 이런 것들을 샀기 때문에 21대 때도 43%는 물갈이 했지만 저희가 참패를 했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런 측면을 반면교사 삼아야 될 것 같습니다.

▷ 전종철 : 그렇군요. 혁신위가 이제 중진들 친윤 의사들 험지 출마 지속적으로 요구해왔잖아요. 그런데 최근에 부산 지역구 하태경 의원이 종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한편에서 부산 지역구 내던지고 서울로 올라온 결단을 평가해주자 이런 얘기도 있고요. 반면에 왜 민주당 현역 의원이 버티고 있는 지역구 그렇게 많은데 하필이면 많지 않은 서울에 국민의힘 의원이 현역 의원인 지역구 종로로 왔느냐 이런 지적도 있어요. 하태경 의원의 종로 출마 어떻게 보세요?

▶ 홍석준 : 좀 실망스럽죠.

▷ 전종철 : 그렇습니까?

▶ 홍석준 : 방금 앵커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저 역시도 하태경 의원이 결단을 내려서 본인이 3선을 한 해운대에서 지역구를 서울 수도권으로 옮겨서 험지에서 출마해서 한 석이라도 내년 총선에 더 가져오겠다 이런 것을 했을 때는 참 잘하셨다고 큰 결단 하셨다고 문자메시지 보내고 했는데 종로라는 게 딱 결정을 하니까 당장 이제 문제가 되는 것이 지금 현재 종로가 현역 의원이 저희 당의 최정예 의원이시고 하니까 본인의 애초에 어떤 뜻과 맞느냐. 이런 어떤 측면에서 실망스러울 수밖에 없고 또 본인의 얘기는 이제 종로라는 곳이 이제 수도 서울의 정치1번지 수도 이것을 사수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고 이것을 통해서 수도권 전반적인 선거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런 어떤 얘기를 했습니다만 그거보다는 지금 현재 민주당이 현역으로 있는 지역구에 출마해서 상대적으로 우리 당의 다른 어떤 의원들한테까지 좀 더 혁신의 어떤 선발 주자로서 자극을 줬으면 어땠을까 이런 어떤 측면 때문에 상당히 실망스럽고 아쉽습니다.

▷ 전종철 : 그렇습니까? 개각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고요. 다음 주 중 있을 거다 이런 보도도 나오고 있어요. 정치인 장관 중 상당수가 이제 총선에 출마하게 될 텐데 이번 개각 명단에 포함될지 단연 주목되는 장관이 바로 한동훈 장관일 겁니다. 한 장관이 총선에 출마할 경우 가정이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당의 간판 역할을 하게 될 것 같은데 그 파급력 어떻게 전망을 하세요?

▶ 홍석준 : 대통령께서도 다음 주부터 이제 당으로 돌아가시는 분도 있을 거다 이렇게 언급을 하셨기 때문에 다음 주부터 이제 총선 출마를 하는 장관들의 개각이 있을 것 같습니다. 원희룡 장관도 있을 거고 개각의 폭이 생각보다 상당히 클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한동훈 장관은 이번에 12월 초에 개각을 할지 달리 조금 더 늦게 지금 공직자 사퇴 시한은 90일 전 1월 11일까지이기 때문에 늦게 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12월보다는 조금 더 늦게 할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하고 그리고 한동훈 장관의 파급력은 저는 상당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전부터 제가 한동훈 장관이 국민들에게 인기가 있다고 생각하는 게 예를 들면 저희 지역구에 정치에 관심이 전혀 없는 30대 여성 분들이 저한테 한동훈 장관 사인을 받아달라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회의석상에서 한동훈 장관을 만나서 사인 좀 해주세요. 해서 사인을 받아줬습니다. 그리고 제 유튜브가 좀 조회수가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은 한미한 유튜브인데 한동훈 장관 얘기를 하면 조회수가 갑자기 확 올라요. 이런 것을 보면서 한동훈 장관이 좀 인기가 있구나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이번에 대구에 방문했을 때 동대구역에서 3시간 동안이나 사인과 사진을 찍어줌을 통해서 한동훈 장관의 대중적인 인기도가 폭발한 것이 확인이 됐지 않습니까? 그리고 또 재미있는 것은 뭐냐 하면 한동훈 장관의 지지층이 성별로 봤을 때 남성보다도 여성이 많고 또 세대별로 봤을 때는 30대, 40대 여성층들이 굉장히 높습니다. 이게 저희 당의 일반적인 지지층과는 다른 지지층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측면으로 봤을 때 한동훈 장관이 나오게 되면 총선에 전반적인 파급력은 굉장히 좀 클 것이라고 예상이 됩니다.

▷ 전종철 : 그렇게 보시는군요. 아울러 신당 창당을 추진하고 있는 이준석 전 대표 대구 방문도 잦아지는 분위기인데요. 대구 출마설이 나오고 있고 본인 역시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더라고요. 만약 이준석 전 대표가 대구에서 출마를 한다면 대구 시민들이 얼마큼 지지해줄까요?

▶ 홍석준 : 일단 저는 이준석 대표의 신당 창당이 아직까지는 그렇게 높은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원래 갈등에 의해서 가정도 찢어진다든지 당도 찢어지게 될 때는 막 갈등이 더 고조가 되고 실질적으로 창당을 위한 어떤 물밑작업, 준비작업 할 게 굉장히 많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이준석 대표의 멘트라든지 이런 걸 보면 갈등이 점점 고조되는 것이 아니라 굉장히 점점 수위가 낮아지고 있다. 그리고 신당 창당을 위한 그런 어떤 실질적인 모임이 거의 없다. 물론 신당을 고민하는 그런 연결망을 구성하고 모임을 한다고 하지만 신당 창당에 따른 여러 가지 준비. 예를 들어 시도당 5개를 만들어야 하고 각각의 시도당에 1천 명 이상의 당원을 모집해야 하고 등등 실무적으로 해야 할 절차들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이준석 대표 신당 가능성은 저는 아직까지 높게 보지 않고 있고 특히 대구 출마할 때 어떤 영향에 대해서는 대구 시민들은 제가 많은 방송에서 얘기했지만 문화적 코드가 저는 3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는 나라를 먼저 걱정하고 이제 의리를 중시하고 예절을 굉장히 중시하는 이런 어떤 문화적 코드가 있는 어떤 지역적 특성상 지금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윤석열 정부가 잘 되기만을 지금 대구 시민들이 기원을 하고 있고 그리고 윤석열 정부의 당 바뀌는 정권교체 일등공신도 대구 경북 아니겠습니까? 이런 어떤 시민들이 신당이 나와서 윤석열 어떤 정부가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는 데 굉장히 방해가 된다 이렇게 되면 저는 결코 그런 것들이 투표장에서 지지 세력으로 연결되지는 않을 거다. 그래서 신당의 성공 가능성은 굉장히 낮다 이렇게 예측이 됩니다.

▷ 전종철 : 그렇게 보시는군요. 이번에는 국회로 가볼게요. 민주당이 내일 본회의에 이른바 쌍특검은 올리지 않겠다고 밝혔는데 대신 이동관 방통위원장 탄핵소추안 다시 제출하면서 그대로 추진하겠다 이런 입장이거든요. 민주당이 왜 이런 결정을 내렸을까요?

▶ 홍석준 : 철저한 정치적 계산법에 의해서 결정을 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동관 방통위원장의 탄핵은 지금 이제 국회법상 탄핵안을 제출해서 24시간 이후에 효력을 발휘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11월 30일과 12월 1일 원래 이 본회의 약속 합의를 한 것은 예산 처리를 위해서 합의를 한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예산 합의가 민주당의 지금 횡포로 예산 처리를 할 수 없는 지금 물리적 상황이 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애초에 어떤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지금 이제 본회의인데도 불구하고 지금 민주당은 강하게 주장을 하면서 지금 올리고 있는 것이고 그리고 쌍특검은 쌍특검을 결국은 이제 못 받았기 때문에 결국 못 받았으면 결국 김건희 여사 보호 프레임으로 주장 내지는 정치적 공세를 하기 위해서 연말로 저는 밀어났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정말 저는 민주당이 각성을 해야 하는 게 우리 국민을 위해서 정책 경쟁 그리고 혁신 경쟁을 해야 하는데 민주당에서는 이런 경쟁에서는 일방적으로 저희 국민의힘에 밀리게 되니까 완전히 5각 정치공세만 하고 있다. 이건 제가 만들어진 신조어인데 5각 파도의 정치공세는 첫 번째.

▷ 전종철 : 5각 파도 정치공세.

▶ 홍석준 : 이게 첫 번째 이런 어떤 탄핵 그리고 특검 그다음에 국정조사. 그리고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과 같은 이런 입법 강행처리. 그리고 예산 어떤 투쟁 이런 어떤 정치공세를 펴고 있는데 저는 이게 굉장히 어떤 국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줄 뿐이다. 결국은 국민들에게 내년 총선에 저는 심판을 당할 그런 어떤 정쟁 요소라고 봅니다.

▷ 전종철 : 그렇군요.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과 말씀 나눴습니다. 감사합니다.

▶ 홍석준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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