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모래갯벌에 백합 방류…“소득증대·생태계 회복”
입력 2023.11.29 (11:09)
수정 2023.11.2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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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이 갯벌의 기초 생산량 증진을 위해 백합을 방류하는 등 갯벌 생태계 회복에 나섰습니다.
신안군은 지난 21일부터 임자면과 자은면, 증도면, 비금면 등 과거 백합의 자생지였던 모래 갯벌을 중심으로 방류를 추진해 100만 마리 4톤 가량의 종패를 방류했다고 밝혔습니다.
백합은 바닷물의 탄산칼슘을 흡수하고 껍질을 키워나가는 성장을 해 바닷물의 탄소성분을 흡수하는 효과가 있고 지역민들의 소득 증진과 갯벌 생태계의 기초 생산량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신안군은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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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 모래갯벌에 백합 방류…“소득증대·생태계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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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1-29 11:09:17
- 수정2023-11-29 12:09:59
신안군이 갯벌의 기초 생산량 증진을 위해 백합을 방류하는 등 갯벌 생태계 회복에 나섰습니다.
신안군은 지난 21일부터 임자면과 자은면, 증도면, 비금면 등 과거 백합의 자생지였던 모래 갯벌을 중심으로 방류를 추진해 100만 마리 4톤 가량의 종패를 방류했다고 밝혔습니다.
백합은 바닷물의 탄산칼슘을 흡수하고 껍질을 키워나가는 성장을 해 바닷물의 탄소성분을 흡수하는 효과가 있고 지역민들의 소득 증진과 갯벌 생태계의 기초 생산량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신안군은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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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 기자 powjn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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