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일부터 흑연 수출통제…“수급 문제 없을 것”

입력 2023.11.30 (17:18) 수정 2023.11.3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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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시작되는 중국의 흑연 수출 통제를 앞두고 정부와 기업들이 대응에 나섰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관계 기관 등은 오늘(30일) 서울 대한상의에서 흑연 공급 안정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산업부 관계자는 "다소 기간은 걸리더라도 흑연 수급에 특별한 문제는 없을 것"이라면서도 만전의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흑연은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음극재 생산에 쓰이며, 기업들은 3~5개월 분의 재고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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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내일부터 흑연 수출통제…“수급 문제 없을 것”
    • 입력 2023-11-30 17:18:37
    • 수정2023-11-30 17: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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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시작되는 중국의 흑연 수출 통제를 앞두고 정부와 기업들이 대응에 나섰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관계 기관 등은 오늘(30일) 서울 대한상의에서 흑연 공급 안정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산업부 관계자는 "다소 기간은 걸리더라도 흑연 수급에 특별한 문제는 없을 것"이라면서도 만전의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흑연은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음극재 생산에 쓰이며, 기업들은 3~5개월 분의 재고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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