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늪에도 녹조 독성 성분 확인…합동 조사해야”

입력 2023.12.01 (07:56) 수정 2023.12.0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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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네트워크와 환경운동연합이 어제(30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상남도에 녹조 독소 확산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3년째 낙동강 유역에서 공기 중 녹조 독성 성분을 측정한 결과, 낙동강에서 3.7㎞ 떨어진 아파트와 주남저수지, 창녕 우포늪 주변에서도 녹조 독성 성분이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환경부가 대책 마련을 외면하고 있다며, 경상남도가 녹조 독소 모니터링과 민관 합동 조사에 나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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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포늪에도 녹조 독성 성분 확인…합동 조사해야”
    • 입력 2023-12-01 07:56:02
    • 수정2023-12-01 08:22:51
    뉴스광장(창원)
낙동강네트워크와 환경운동연합이 어제(30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상남도에 녹조 독소 확산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3년째 낙동강 유역에서 공기 중 녹조 독성 성분을 측정한 결과, 낙동강에서 3.7㎞ 떨어진 아파트와 주남저수지, 창녕 우포늪 주변에서도 녹조 독성 성분이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환경부가 대책 마련을 외면하고 있다며, 경상남도가 녹조 독소 모니터링과 민관 합동 조사에 나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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