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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대학병원 전공의 정원 확대

입력 2023.12.01 (08:02) 수정 2023.12.0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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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수도권의 전공의 정원 일부를 지역으로 배정하면서 대구 대학병원 인턴과 레지던트 정원이 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자료를 보면 내년도 대구 전체 수련병원의 인턴 정원은 올해와 비교해 19명, 레지던트는 37명이 각각 늘었습니다.

특히, 경북대병원은 응급의학과와 외과, 마취통증과 등에서 인턴 6명, 레지던트 22명이 늘어난 정원을 배정받아 부족한 의료인력에 숨통이 틔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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